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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17, 2011

내가 자라난곳


2009. 멍석작 / 고향 (종이에 수묵, 담채)





내가 자라난 곳



"그 곳은 우리가 자라난 곳이야." 벤이 말했다.
"냄새나고 지저분한, 가지 말았어야 할 장소지. 하지만
우리는 거기서 우리 자신이 되는 법을 배웠어. 거긴 우리의 고향이야"
그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벤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심오한 진리 중 하나를 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 브루스 파일러의《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중에서

글출처;화실전



자신이 나고 자란 곳이 어떠한 곳이든간에 그곳엔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과 꿈이 있었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진리가 아닐까. 고향은 그런 곳이다.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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