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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9, 2008

魂(혼)

@2006.02.02 멍석작 33 x 69 , 한지에수묵,물감



@ 魂(혼) ; 3.1운동 정신 계승
얼이 살아 있어야 희망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해 솟는 아침

@ 2005. 12. 31, 45㎝×35㎝ ;멍석작 ,한지에 수묵과 물감



@ 以墨會展 / 읽을까 볼까展 (2006 .1.16- 1. 22, 광주갤러리)

@ 해솟는 아침
;丙戌년 새해를 맞아 모든 이들에게
해 솟는 아침의 기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 새해의 話頭를 無爲로 잡고 삶을 고뇌할까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이 아니라, 하지 않음같이 그속에는
보이지 않는 무한한 있음으로 흐르는 氣의 충만함-

@ 생이불유(生而不有). ;<노자>에서는 이런 모습을 "천지와 자연은 만물을 활동하게
하고도 그 노고를 사양하지 않으며, 만물을 생육하게 하고도
소유하지 않는다"하여 "생이불유"라 한다.




그리움1

@ 2005.11.07 멍석작 (50 x17),캔버스에 딱지, 한지에 수묵


@ 그리움
; 보고싶다,
보고싶다,
죽을만큼 보고싶다.
바보처럼...............




꽃자리

@ 2005. 멍석작 ; 한지에 수묵,물감



@ 꽃자리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 구상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緣 (연)

@2005.10.30 멍석작 ,한지에 수묵 , (36x37)



@ 緣 (연) ; 인연의 꽃




니 뭐하노?

@2005.10. 14 멍석작 ,한지에 수묵 , (36x37)



@獨座 ( 독좌 ) ; 니 뭐하니?




光 福 ( 광 복 )

@ 2005 .07. 30 멍석작 한지에수묵,물감


@ 광복 60주년 기념작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뜰에서 8.15광복 60주년 기념 깃발전 전시

廣 意 ; "민족의 미래에 밝은 빛(光)만 동포에게 복(福) 가득 가득만...."
狹 意 ; "우리 집에 밝은 빛(光)만,
우리 집에 복(福)만 가득가득........"
규 격:
23 X 68cm
부 문:
현대서예








링크


花雨 (꽃비)



@ 2005. 10. 07 멍석작, 한지에수묵,물감 , (36x37)

@ 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출품작
@ 花雨 ( 꽃비 )

/ 아, 가을이다.
~온 세상 가득 아름다운 꽃비만 내렸음 좋겠당~
~힘들고 어려운 이들의 마음에 곱게 곱게 물들었음 좋겠당~
~사는게 별거더냐, 항상 웃으며 살았음 좋겠당~







링크


인연의 꽃

@ 2005.10.30 멍석작, 한지에 수묵, 물감 , (36x37)

@ 緣 (연)

인연의 꽃

緣이란 참 묘한거죠.
火山의 爆發처럼
뜨거운 마음속 깊은 곳에서의 噴出力
아름다운 꽃으로 피우고 싶습니다.
맑고 밝게 天眞함으로 慾心을 부립니다.
純粹함으로 님의 마음속에 박혀 빛나고 싶습니다.
情熱的인 불꽃의 뜨거움을 아름다운 님의 靈魂에 심어
꽃피고 싶습니다.
이것은 님을 위한 因緣의 꽃입니다.







耕讀(경독)- 晝耕夜讀에서



@ 2005. 9. 21.멍석작 - 한지에수묵,물감

@ 耕讀(경독)- 晝耕夜讀에서

/ 밭을 가는 것이 부유할 것이고,
책을 읽는 것이 몸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자화상 (自畵像 )


@ 2005.09. 13. 멍석작 ( 51x 45 ) ; 한지에 수묵
@ 명 제 ; 자화상(自畵像 ) @ 작품설명 ; "고요가 쌓이고 쌓이면 산이 되느니"
-닮아가고 싶다. 고요함을............. ㅡ


자 화 상 / 윤 동 주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追憶)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