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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10

첫날

                           @ 2010. 멍석 / 첫날 (종이에 수묵, 물감 90 x 120 )





@ 첫날
           / 언제나 첫날 느낌 그대로...........



; 늘 처음처럼이란 말은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처럼 변함없이
그렇게 끝까지 견지하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조금 나아지면 욕심이 생겨나고 안이해져 초심을 잃고 망치는 예가 많다.
늘 자신을 되돌아 보며 초심을 잃지않고 지켜 나가는 일이야 말로 무엇보다 중요하지 싶다.
변함없이 첫 마음을 지켜간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서 굳은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조석으로 변하는게 사람 마음이라지 않던가. 심지 곧은 자기 철학이 있어야지 싶다.
  무슨 일을 하든 늘 처음처럼.......................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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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1, 2010

꼴통

  
        @ 2010. 멍석작 /꼴통 (종이에 수묵, 물감 / 90 x120 )



@ 꼴통
              / 지 멋대로 차~ 차~ 차.


;말썽꾸러기를 이르는 말로 꼴통이라고도 한다.
고집이 세서 남의 말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고 자기의 고집대로 한다는 뜻의 신조 유행어로 쓰이는 말이다.
골치께나 썩이게하는 사람이란 뜻이기도 한데 머리를 속되게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렇게 나쁜 뜻으로 쓰이는 말만은 아니다.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꾸준하게 개척해 나간다는 좋은 의미의 뜻도 있다.
현대에 와선 개성이 강한 자신의 계획에 따라 생각한 일들을 서슴없이 행하고 실천하는
긍정적인 면으로 더 부각되는 말로 사용하지 않나 생각된다.
꼴통같은 사람도 필요한 세상이다.


=나는 나의 일에 얼마만의 꼴통 자질을 갖고 임하는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꼴통이 되자.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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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20, 2010

인연(因緣)

                 @ 2010. 멍석작 / 인연 (종이에 수묵, 물감 39 x 40 )


@ 인연(因緣)
             
                   / 흐르는 물같이 편안한 만남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 않는가.
인연(因緣)은 사람이나 사물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로써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인연(因緣)을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가?
평생의 벗도 있고, 인생의 동반자도 있고, 사물과의 깊은 관계도 있어 세상의 모든 만남이나 관계가 인연의 관계 속에서 잠깐의 인연(因緣)으로 평생을 행복(幸福)하고 기쁘게 살아가는
인연도 있어 이런 인연을 '선인연(善因緣)'이라지 않은가. 선인연으로 저마다 꿈꾸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했음 한다.

=오늘도 우리는 누군가 와 소중한 인연을 맺고 살아감에 매일매일 감사하고 감사하며 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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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노래 _ 인연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토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빚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을테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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