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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7, 2013

☞ 어머니 퇴원 하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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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퇴원 하신 날.....나이 91이신
어머이는 치매시다.
벌써 10여년이 되어간다....


큰 수술이 네 번이다.
고관절 두 번에 척추가 한번
그리고 팔다리 골절로 보철을 심고

병원에서 가까운
빨간 대문이 이쁜 집
막내 동생집으로 잠시 모시었다.

큰 아들 집이 아니면
불안해 하시는데 얼마나 계실지...

한바탕 재롱을 떨고
돌아오는 길은 어둡고 더디고
붉게 물든 저녁놀을 가슴에 담았다.

세 살 아이로 돌아간
모습이 천진난만 개구쟁이다.
본인이 하고픈 대로 보채는 아이.

우리 집은
여기도 저기도
온통 개구쟁이들
색깔 고운 개구쟁이 부자다.

엄마 까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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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따, 가을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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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따, 가을인디.....
여기 저기서 귀뜰귀뜰
귀뚜라미 책 읽는 소리
가을이 깊어 가는가 보다.

◆책읽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마지막 교직 생활을 마무리한 정자초등학교
어린이도서관인 [정자 꿈마루 도서관]에 기증할 작품이다.

◆꿈마루에서 쑥쑥~~~~
 


 
 
 
 
 
 

 

Sunday, September 22, 2013

☞ 비둘기 가족 한가위...

☞ 비둘기 가족 한가위...

비둘기 가족
도란도란 한가위 풍경

파란 하늘 흰구름 동동
여물어 가는 가을속으로 풍덩

스치는 바람결에
놓고 온 봄 여름 그리움으로 익어 여기저기 오색으로 빛나는 가을.

독서나 해야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