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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05, 2008

황소걸음

황소걸음




@ 2005년 멍석작 / 화선지에 수묵



@황소걸음

/ 황소는 욕심을 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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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春(청춘)

靑春(청춘)


@ 2004년 멍석작 / 한지에 수묵, 주묵


@靑春(청춘)


/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산울림 노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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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노래

바람노래


@ 2004년 멍석작 / 한지에 수묵, 딱지

@바람노래

/ 개도 안 물어갈 이놈의 세상
바람은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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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풍



@ 2004년 멍석작 / 한지에 수묵, 물감



@돈풍

/ 오메 돈풍 들겠네.
한 탕 주의에 빠진 요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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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樂(동락)

-同樂(동락)-

@ 2003년 멍석작 / 화선자에 수묵, 물감
@ 同樂(동락)

함께 즐거움
2002년 월드컵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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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 / 산,바다.하늘을 날다

목어 / 산,바다.하늘을 날다


@2004년 멍석작 / 신문,화선지에 수묵

목어 / 산,바다.하늘을 날다


-작품에 대하여....-

@ 명 제: 나들이 나선 木 魚
@ 작품설명: 打惡打惡 마른 염불에 솟아나는 목어 그놈 하는말
"그대들, 욕심부리지 마이소. 뭘,가지고 떠나려나."
- "나무아비타불"
@전시회 명칭 : 2004광주비엔날레기념 서예 문인화 초대작가전
‘먼지한톨 물한방울’
@전시 장소 : http://www.seoye.net




不狂不及(미쳐야 미친다 )

不狂不及(미쳐야 미친다 )

@ 2004년. 멍석작


@不狂不及(미쳐야 미친다
/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어떤 일리든 미친 듯한 열정이 없으면 위대한 성취는 불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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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眞(천진)

天眞(천진)

@ 2003년 멍석작 / 화선지에 수묵


@ 天眞(천진)


/ 세파에 젖지 않고 자연 그대로 참되며,
천진한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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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1, 2008

봄이다, 시방.

봄이다, 시방....




와따메
봄이 지천에
깔려 부렀구만.
여긴 개나리가 노랗고
저기는 진달래로 붉으니 정말 좋은
시절 왔능갑따. 살랑살랑 봄바람 불어 오는디
기냥 무심히 보낼 수야 없지 않은가벼. 봄 마실이라도
가야제.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봄 한 자락 붙잡고 마음 열고
봄 향기 짙게 베인 향그런 날들로 가득 채워 볼것이구만, 시방.

@ 내 벗이 누군가 하니 松竹이라

@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 병아리떼 뽕뽕뽕 봄나들이 갑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꽃이 피네.


@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보내드리오리다.

봄이 살금살금 소리없이 다가와 곁에 서

있는 줄도 모르고서 산책을 하다 살짝 엿 봅니다.

-멍석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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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31, 2008

열번째 야기 '관심'

2008년 1월 10일(열흘)



'관심'
(觀心)


관심이란
마음이 가는곳에
함께 생각해 보는 공동의 사념의 장.
그러나 자신을 깊이 성찰하지는 않고 남에게만,
남의 것에만, 남의 행동에만 관심하여 기웃거리고, 참견하고,
남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요즘의 세태가 한편으로는 슬픈단상이여.

@ 5회 개인전 멍석작 / 鏡(거울경)

마음을 관찰하는 것.
관법(觀法)과 같은 뜻이다.
불교에서는 마음 밖에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므로
결국 마음을 관찰하는 것은 모든 사물을 모두 관찰하는 것이라고 하며,
또 마음을 본다고 하지만 마음에 집착하면 안 된다고 한다.

@ 참으로 생각하고 생각해얄 올해의 좋은 화두다.



아홉번째 야기 '사랑'


2008년 1월 9일(초아흐레)



'사랑'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 사랑은 참으로 오묘해서 세상을 밝고 따뜻하고 희망차게 하여 아름다운 꿈을 꾸게 한다.

@ 2005. 멍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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