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ngseog. Powered by Blogger.

Saturday, May 30, 2015

☞ 한글꽃 동심화이야기_ "그냥"



링크




☞ 한글꽃 동심화이야기_ "그냥"

알라딘 단독으로
한글꽃 동심화이야기 <그냥>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 한다는
출판사의 연락을 받고 들어가 보니 참 멋지게 자리하고 있네요.

≪느리게 감상하고 조금씩 행복해지는
한글꽃 동심화이야기 "그냥"≫


304쪽의 두꺼운 책으로 평소에 써왔던
소소한 글 한 편에 그림 한 작품으로 함께 엮었답니다.

"그림일까 글씨일까?" <그냥> 빈 듯, 모자란 듯, 부족한 듯 
40여 년의 작업 활동을 기록한 일기이고 아이들과 함께한 교직생활의 단상이며
자연과 벗한 삶의 노래등으로 총 6장의 이야기로 꾸며 졌답니다.

곁에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동심의 이야기와
동심화의 향기로 번져 행복하고 그냥 좋은 날만 누리시길 바래 봅니다.

6월 11일 출간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6월 8일까지 이벤트 예약 기간이랍니다.

함 만나 보시지요.

감사합니다....-저자 멍석배상-







 

Friday, May 29, 2015

☞ 행복한 날

링크

☞ 행복한 날

오늘은 안산 호원초등하교에 계신 선생님들께
동심화 강의를 하러 가는 기쁜 날이다.

가르치는 것이 천직인 모양이다.
이럴 때면 없는 힘까지 솟아나니 말이다.

날마다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께
동심화의 멋과 맛을 가슴 깊이 느끼도록 해야겠다.

좋은 시간 값진 시간
동심화 활짝 향기로 가득하길.....










 

☞ 산새아트홀



링크


☞ 산새아트홀

늦은 저녁 시간 오랜만에
하우스 클래식 연주회에 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한
클래식을 즐기는 영광을 누렸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선율에 따라
흐르며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즐겼다.

깊고 옅게, 빠르고 느리게, 짧고 길게,강하고 약하게,
여리고 중후하게, 높고 낮게 그리고 띄고 붙이고 이어지는 섬세한 연주.

클래식 연주의 섬세한 테크닉의 맛에 흠뻑 빠진
감미로운 선율로 힐링의 아름다운 밤 달빛이 그만이다.

연주하신 두 분과 주인장 이성우샘께
감사 감사요 참석하신 분들도 함께다.

그곳은 화서역 가까운 근처 멍석이 깔려있어 더 정감어린 곳​
숙지초 앞에 있는 산새아트홀이다.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7시 30분이다.









Tuesday, May 26, 2015

☞ 바람 머무는 곳에



링크


☞ 바람 머무는 곳에


파란 호수물을 안은

실바람이 자비로운 날에
천천히 천천히 그리고 고요히
광교호수 둘레길을 감사히 걸었다.


스치는 바람결이

반기는 초록 잎들이
도란도란 지나가는 사람들이
싱싱한 미소로 맞아 서로 함께다.

파란 하늘 담은 호수 놀이터에도

어린 고기들이 모여 모여 함께 놀며
지나치는 발자국 소리에도 무심이다.

힐링의 시간

5월은 그런 날이다












 

☞ 부처님 오신 날에

링크

☞ 부처님 오신 날에

고요다.

마음 고요다.
살아감이 닦음이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그곳이 바로 자신을 닦는 도량이다.

늘 마음 밭을 갈고 닦아야 하는 곳은

따로 있는게 아니라 지금 바로 그곳 이다.

편하면 편한 만큼, 가지면 가진것 만큼

맛나면 맛난 만큼, 화려하면 화려한 만큼
꼭 그 만큼의 번뇌로 살아가야 함이다.

고른 숨결 고요한 마음이다.

시방 앉은 자리가 바로 꽃자리다.

맑고 밝은 동심화의 마음이다.

부처님 오신 날 감사만 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