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향이 좋다. 멍석 동심화연구실에서
묵향이 은은하게 번지는 날 혼이 배어난 순간의 흡입력이 좋다. 붓잡고 일필휘지에 빠졌던 모습이다.
이성균 사진작가님께서 순간을 포착해 촬영해 주신 사진이다. 미쳐야 미친다. 동심화 한글꽃에 미쳤다. 한글의 예술적 가치 창조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룰 수 없다. 혼을 다한 처절한 몸부림의 탄생이다. 세계 어느 나라 문자도 좋다. 동심화로 활짝 피워 함께 교감하고 소통이다. 오는 3월 중순 창원 스페이스1326 갤러리 초대전에 이어 4월 초 봄의 향기와 함께 펼쳐질 거제도 해금강테마박물관 초대전에 강숙현샘의 가곡과 전통 한복과 멍석의 동심화가 함께 어울려 나래를 펼것이다.
오늘도 봉다리 커피 앞에 놓고
다짐이다.
☞동심화 한글꽃 피다. day 4 of my
of facebook sumi-e challenge. 3 paintings a day. art challenge Judith Sutton-Fagan invited me. I
would like to invite Kim Meongseog
to accept the challenge on my behalf.
..................................................... 누구나 가슴속에 보석같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가고 있다. 맑고 밝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마음의 그리움이 동심이다. 천진한 마음, 아이같은 마음을 그리움으로 피우는 꽃이 동심화다. 동심화는 먼저 아이같은 순수하고 천진한 눈이어야 한다. 그리고 옹달샘처럼 청정하고 깨끗한 마음이어야 한다. 아주 작은 것까지도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이어야 한다. 순수한 삶이어야 한다. 이런 철학에서 피워지는 동심화 한글꽃의 작품세계는 세상을 밝고 맑게 하는 동심의 세계이다. 예술적 가치 창조로 세계인들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명으로 동심화 한글꽃의 새로운 창조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