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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0, 2015

☞병신년에 붙이는 노래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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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에 붙이는 노래_1


원숭이 날다.
2016년 소망의 해.


아이같은 사람만 남고
가슴 따뜻한 사람만 남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만 남고
뜨거운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만 남고


소통이 없고 교감이 없는 아집으로 똘똘 뭉친
자기만 아는 차가운 가슴을 가진 사람들은 가라.



사람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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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 동심화에세이집_"그냥"
*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http://www.kyoboacademy.co.kr/…/pr…/general/bookInfoKor.l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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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합니다♡

*전시주제: '행복을 그리는 아계'
*전시기간: 2016.1월1일~1월 31일
*전시장소: 청주 성모병원갤러리(1층)
*자리 지킴이: 작가와의 만남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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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사시는 분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발길 해 보시길 권합니다>
 



 
 
 
 
 
 

Monday, December 28, 2015

☞그 속에 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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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 내가 있다.


점 찍고
선 긋는다는 건
삶의 노래요 마음 닦음이요
살아감의 정신 수양이요 기도다.


묵향에 젖고 정담과 차향에 빠져
정갈한 마음으로 동심화를 피우는
것은 거기에 자연스러움이 있어서다.


시간과 정성과 열정과 노력이 차곡차곡 쌓여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때 참 나를 찾아볼 일이다.


살아감은 마음 닦음이다.
그속에 내가 있다.
떠나볼 일이다.


<고운 분들과 늘 함께 행복이고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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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 동심화에세이집_"그냥"
*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http://www.kyoboacademy.co.kr/…/pr…/general/bookInfoKor.l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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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7, 2015

☞지리산 청학동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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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에 다녀오다.


박윤 정창근샘의 초대로 2박 3일
나를 돌아보며 새해맞이 청량한 마음
가짐을 위해 지리산 청학동을 다녀왔다.

지리산 품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며 살아가는 귀한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였다.


이 골짜 저 골짝에서 조용히 숨어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참 맑아 좋았다.


겨울의 밤이 깊게 흘러 자정이 넘고
새벽까지 담소를 나누고 인문학을 얘기하던
여운의 울림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청학미가 훈장님과 임금순사모님,
난야 장규채훈장님과 김남욱장인님,
박윤 정찬근샘과 우리 콩 솜씨 명인님,
동편 김소윤 명창님의 귀한 시간 내어 주심에 감사 감사다.


길게 늘어진 그림자
지리산 청학동에 두고 왔다.
언젠가 또 그림자 찾으러 가야겠다.


그리고 이번 여행 함께한 멋진 제자 김해숙샘과
왕복 운전으로 안전을 책임진 마당 안병호시인께도 고마움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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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 동심화에세이집_"그냥"
*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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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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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의 아침


그냥
그 품에 안겨
그져 좋아라 합니다.

변함없이
그 모습 그대로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15. 12. 2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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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대로 있습니다.

지리산 청학동의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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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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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짓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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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짓날


그래요.
동짓날이지요.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날이고
기운생동의 시작이지요.


모든 액땜은
동지팥죽 한사발에 쏘옥
2016. 병신년을 힘차게 맞아야 겠지요.


동지팥죽 드셔요.

그리 하셨으리라 믿구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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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1, 2015

☞그래.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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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도


맑디 맑은
햇살을 받으며
인사동으로 달려 왔다.

 
토요일 동심화 꽃 피우는 날

근대 연말이라 마무리 행사들이 겹쳐
참석치 못해 죄송하다는 카톡만 톡톡.

제자 이혜연샘께서 일출 출사로 참석은 못하지만
따끈따끈한 일출과 상고대 사진을 보내 주셨다.

새벽같이 달려 온 고운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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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 동심화에세이집_"그냥"
*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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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0, 2015

☞ '소통' 작품의 표구와 설치 작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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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작품의 표구와 설치 작업 과정



'해성그룹'/ (주) 계양전기에 걸었던
대형작품 '소통'의 표구 및 설치 장면이다.


대형 작품을 하는것도 힘들지만
크다보니 표구나 설치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단다.


회사 아이디어의 창조관 중앙 현관 3층 높이의 위치에 설치하여
상하좌우의 관계, 고객과 회사의 관계등 '소통'을 통한 미래의 비젼을
꿈꾸고 있는 회사에 딱 맞는 작품이다.


오가는 사람들과 실내나 휴식 시간에도
늘 볼 수 있게 회사 창조관 중앙 현관에 걸었단다.


반듯하게 걸려있는 작품에 뿌듯한 마음이다.
힘찬 기운받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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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 동심화에세이집_"그냥"
*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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