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의 무게
간다.
가는 것이
어디 시간만이 더냐.
강물이 그렇고 인생이 그렇고
세월의 무게만큼 흔적으로 남는다.
열정의 꽃 은은한 향으로 번져
어느 가슴 한켠에 고요한 숨결로 남아
훌훌 벗고 가볍게 가볍게
떠 나는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빈자리 그 곳
비워둘 줄 알아야 한다.
≪감동실화≫↙
http://www.youtube.com/watch?v=uB0teR55sWg
*
↕[동심화 시화전_전국 투어]
"내안에 품은 달_동심화 시화 제주전"
*2015. 9. 6~ 9. 30
*아침미소 목장 갤러리(제주시 청담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