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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4, 2012

▷뭉게구름...


링크


   >>작품명/뭉게구름,2012.멍석작











▷뭉게구름...


;뭉게구름 몽실몽실 피어오르던 날...

2012년 7월 10일 9시 48분에.............

귀여운 딸아이 자길 닮은 공주님을 낳았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붓 잡고 일필휘지로 탄생한 작품이다.

파란 하늘에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고운 구름이 만드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가는 두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멍석-















Tuesday, July 10, 2012

▷제자작품 7...

링크

>>작품명, 둥근획, 2012.


























▷둥근획...







;자연의 흐름은 거스르지 않는다는데 있다.



그래서 물 흐르듯 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막힌 곳, 가로 막는 것을 감싸고 비켜가며 돌고 돌아 흐르는 것이다.



한 획을 긋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힘차게 시작하여



붓에 적당한 힘을 배분하고 어깨의 자연스런 리듬에 맞추어 흐름을 따르게 되면



무거움과 가벼움, 뭉침과 비워짐 그리고 모이고 흩어짐으로 감싸듯 넘어가는 선의



아름다움이 생겨나는 것이다. 이것이 서예의 한바탕 굿판에 의해 생겨나는 획의



생명 비결인 것이다.



이 같은 마음가짐과 정심집중하여 탄생한 제자의 작품이다............-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