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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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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공부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41



< 붓끝에 마음싣고 >
마음실어
한 획 긋고
흩어진 마음모아
긋고 긋고 또 긋고
그어진 획이 마음이라

요건 아니고
긋고 긋고 또 긋고
그건 그래그래 마음모아
한 획 '정신일도하사불성'이다.

시간이다
세월의 흐름이다
인생의 여정이고 삶이다
해맑은 미소로 피는 꽃이다
획은 마음이고 붓끝에 피는 꽃이다.


그림인 듯 글씨인 듯 동심화 한글꽃이다.




<제자 일모작가의 획긋는 자세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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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1, 2014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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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9



< 작품/ 엄마야 누나야 >

고된 삶의 무게를
이제는 다 내려 놓으시고 ...
세살적 아이로 돌아가셨다.

천진난만 엄마표 미소가
여기저기 꽃으로 가득이다.

어머니는 치매중이시다.
감사와 사랑의 아름다운 5월에.




..........................................................................
<2014년 전시계획>
'글씨그림'전의 가치 창조를 위한
새로운 전시회 준비다.

ㅡ4월22일~5월11일
프랑스 마랑그 기획전시중
ㅡ6월 부산 화랑아트페어
ㅡ9월 정수화랑 초대전
ㅡ10월 프랑스 상망데시 초대전
ㅡ11월 싱가폴 아트페어
ㅡ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 아리랑갤러리 2014년 상설작가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시 / 김소월
노래 / 이성원
작품 / 멍석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노래/ 이성원-엄마야 누나야
;https://www.youtube.com/watch?v=IVBBf-ObzSU

:엄마야 누나야/
:http://www.youtube.com/watch?v=jYW9w9vCJ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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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30, 2014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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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8



< 작품/ 오늘 >

오늘이다.
아침에서 저녁까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다.

바람을 맞으며 걷고
햇빛을 받으며 눈 껌뻑이고
피어있는 꽃을 보며 가슴을 연다.

가감없이 맞고 보내는 시간
몸으로 읽어내고 마음으로 그린다.

오늘이라는 굴레에 갇혀
야금야금 먹어치운 생의 한 조각
그대를 그리는 시간 생각이 맑아 좋다.

<오늘 그대가 있음에 내 생애 점 하나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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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8, 2014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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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5


< 한마음 >

모두가 잠든 시간...
어둠만이 주위를 밝히고
소리죽여 뚝뚝 흘리는 눈물이다.

빛으로 살아난
그들의 맑은 영혼
영롱한 물방울로 빛난다.

삶이다.
한 호흡이다.
안으로 삭이는 마음이다.

뜨거운 눈물로
밤새 하늘은 그렇게 울고
연하디 연한 잎에 한마음 뚝!


=일필휘지 명상의 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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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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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6
 

 < 작품/ 모닝콜 >

쿨~쿨~
그렇게 곤히 잠들어 있는데...

새벽빛 어둠을 걷어내고
어렴풋이 청각을 자극하는 소리

저 멀리 부산에서
새벽공기 가르며 달려온
컬컬한 목소리 모닝콜이란다.

아끼는 동생이
아침 일찍 가야하는 강의를
어찌알고 하~ 以心傳心(이심전심).

<인덕대 강의 가는 날인데 어찌알고 부산에 사는 도반 아우 현강이 꼭두새벽 모닝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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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7, 2014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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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4



< 마음담다 >


획속에
어찌 마음을 담을까.


붓잡고 늘
고민하고 부대껴온 날들.


야무진 제자의 긋는 획이
생명을 얻어 살아 꿈틀거린다.


마음을 흐뜨린 순간
본질과 비본질의 갈피를 획에 실어
들이킨 한 호흡 숨결이 참으로 곱다.


敎學相長(교학상장)이다.




<열정의 제자 일모작가의 모습에서>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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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3


<작품/ 풀꽃 >

바람 살랑...

골골마다
연두빛으로 물들고

지친으로
꽃들이 만발이다.

미소로 함께
방긋방긋 벙글어야 하는데...

강하디 강한
풀꽃으로 자라라, 이젠.


_동심화 한글꽃
인사동 강의 나가는 버스에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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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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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2

염원을 담다.

근심도
걱정도 없는...
아름다운 곳에서
행복하길 기원하는 염원을 담다.

허우적거린 오늘도 모든게 마음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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