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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8, 2011

행복학교


2008. 멍석작 / 행복 (종이에 수묵, 담채)





행복학교


 
야간 고등학교에서
밤 늦게까지 함께 향학을
불태웠던 동창인 친구로 부터 연락이 왔다.
지금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며 새싹들과 함께 즐겁게 생활하고 있고
장으로서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해내고 있음에 자랑스럽고 뿌뜻한 일이다.
학교를 잘 나타내고 실천할 수 있는 교훈으로 -행복, 행복, 행복한 학교-로 글을 써주면
학교 현관을 꾸미고 싶다는 고마운 전화라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작품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길이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고
무엇보다 작품으로 보탬이 된다는 것에.
-늘 행복만 가득한 학교이길 -





행복, 행복, 행복한 학교
( 세로 90 x 가로 230 )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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