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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02, 2010

백호(白虎)




    @ 2010. 01. 멍석작 /백호(白虎) ( 포토샵 작업으로 )



 @백호(白虎)
/ 60년만에 온다는 庚寅年 白虎의 해다.
 올 한 해 만사형통으로 모든 이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고
 늘 행복한 웃음 번지는 날만 함께 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 모든 이의 꿈이 이루어 지는 한 해가 되었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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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바로 호랑이 해다.
 호랑이는 우리나라 설화와 민담의 단골 손님이며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다'거나 '호랑이 새끼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이 있듯 삶의 지혜를 담은 속담과 경구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특히 경인(庚寅)년의 천간(天干)은 오행(五行)으로 흰색과 금(金)을 뜻한다. 음양으론 양(陽)의 기운이다.
그래서 갈색 칡범이 아니라 백호의 해라고 한다.
경(庚)이 흰색을 뜻해 백호의 해로 불리는데 기운이 좋다는 것이다.
백호 해에 태어난 남성들 중에는 독립투사나 충신이 많고 여성도 정치인과 판사, 의사가 많다고 한다.





링크



Wednesday, December 30, 2009

庚寅年 호랑이 해를 맞으며






    @ 2009년 12. 멍석작 / 호랑이 (포장지에 수묵, 45 x30)



@ 庚寅年 호랑이 해를 맞으며
/ 육십갑자 스물 일곱 째 해 경인년(庚寅年)으로 호랑이 띠다.
  호랑이의 용맹과 지혜로움으로 2010년(庚寅年)을 희망과 행복만 가득하길.......... ..........

@호랑이는 어려울 때마다 기운을 북돋워주고 풍요와 희망을 상징해서 예로부터 정초에는 사악한 기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궁궐이나 대갓집 대문에 호랑이 그림을 걸기도 하였다. 또한 시골 할아버지처럼 인자하기도 하고 까치와도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곰방대를 빨기도 하는 우리 민화 속 호랑이는 용맹스럽기보다는 해학이 넘치는 친근한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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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의 관계

호랑이의 아름다운 모피를 목적으로, 또는 가축과 인간을 해치는 것에 대한 보복으로 예로부터 호랑이 사냥을 해왔는데, 스포츠로서의 수렵이 성해져 매우 많은 호랑이가 죽었다. 그러나 호랑이가 가축이나 인간을 해치는 것은 결과적으로 인간들이 수렵과 사냥을 통해서 호랑이는 물론 그들의 먹이가 되는 초식수를 남획하고, 또한 개발을 통해서 그들의 서식지를 없애버린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 파괴를 멈추지 않는 이상은 이러한 보복은 언제까지라도 계속될 것이며, 인간들의 호랑이 사냥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자기 착각과 자기 기만이 빚어낸 어리석음이 행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호랑이와 민속

아시아 맹수의 왕인 호랑이는 예로부터 공포와 신앙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피를 귀중하게 여겨왔으며, 살생을 삼가고, 수렵에는 많은 의식이 필요하였다. 신앙면에서도 호랑이는 사람들의 종교계에 곧잘 등장한다. 예를 들면 수마트라섬 주민들은 죽은 사람의 혼이 호랑이에게 깃들인다고 믿고 외경하며, 말레이 산지민(山地民)의 주의(呪醫)의 수호령(守護靈)은 호랑이의 정령(精靈)이라고 한다. 네팔에서는 호랑이제를 올리며, 하노이에서는 사당에다 호랑이상을 모신다. 미얀마의 산족은 흰 호랑이를 선조로 숭앙한다. 또 몸의 각부가 주물(呪物)로 취급되는 일도 있으며, 북인도에서는 용기를 붇돋우는 데 호랑이고기를 먹였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산신의 사자(使者) 또는 화신이라고 한다. 호랑이와 인간의 교섭은 중국의 <앞문의 호랑이, 뒷문의 이리> <호랑이의 위세를 비는 여우>가 있으며, 한국에는 호랑이에 얽힌 많은 설화와 속담이 있어 짐작할 수 있다. 호랑이를 백수의 왕, 또는 영물(靈物)로 쳐서 산신의 사자 또는 산신령으로 여러 절의 산신당에 제사한 일, 그리고 <호랑이 담배 먹던 옛날 …> <호랑이와 곶감> 등 호랑이에 관한 많은 동화와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등의 속담이 있다.神, 청룡·백호·주작·현무) 중 유일한 실제동물이다. 특히 속담·민담·민화를 비롯하여 문학작품에까지 호랑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옛부터 우리나라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우리나라를 호담지국(虎談之國)이라고까지 불렀고, 중국 문헌 《후한서》동이전에도 호랑이를 신으로 받들어 제사지내는 나라라고 소개하고 있다. 출처;야후사전

우리 문헌상에 처음 호랑이가 나타난 것은 《삼국사기》이다. 신라 헌강왕조에 호랑이가 궁궐에 나타났다는 기록이 그것이다.

《삼국유사》단군신화에도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도록 환웅에게 빌어 곰은 쑥과 마늘을 먹고 신의 계율을 지켜 사람이 되고, 호랑이는 그러하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에는 과부 호랑이가 혼자 산을 지키고 있다가 성골장군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그에게 청혼하여 자식을 낳고 살았다는 설화가 들어 있다.

정초에 호랑이 그림을 대문에 내다붙이거나 부적에 그려넣기도 하고, 조정에서는 쑥범(쑥으로 만든 범)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무관의 관복에 용맹의 표상으로 호랑이 흉배를 달아주기도 했다. 글 하는 선비들도 필통이나 베개 등에 즐겨 호랑이를 새겨넣었다. 자식의 입신양명을 위해 산방(産房)에 호랑이 그림을 붙여놓기도 하고, 기가 약한 사람에게 호랑이 뼈를 갈아 먹이는 한방요법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장가갈 때 새 신랑이 호신장구로서 장도(粧刀)나 주머니에 호랑이 발톱을 달거나 허리에 찼다. 호랑이의 가죽과 수염도 신령한 힘이 있다 하여 호신물로 차고 다녔다. 여인네 장신구나 장식품에도 호랑이를 새겨넣기도 했다. 심지어 무덤 주위에까지 능호석(陵護石)으로 세워 망자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호랑이는 '인(寅)'이라 하며, 가리키는 시간은 새벽3시부터 5시 사이이고, 음력 1월에 해당한다.   @출처;http://www.koreartnet.com/wOOrII/etc/12animal/tig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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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달력이 도착하다-


-2010년 달력이 도착하다-

드뎌 기다리던 달력을 보게 됐다.
그래도 2009년이 다 가기전에 보게 되어 다행이다.

-탁상용으로만 제작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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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예술




군포예술


술'지가 새로 만들어 졌다.
예전에 창간호만 발행하고서 몇년간 쉬다가
이제야 제대로 모습을 갖추어 다시 발행을 하게 되었다.
제자와 표지 작품을 멍석 작품으로 싣고 2쪽에 표지 작가의 인물을 소개해 주었다.


= 군포예술과 용 이미지작품 =


-표지 인물 멍석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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