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멍석 개인전 도록
이번
개인전 주제는
'웃음'이다. 세계가 온통
오일 쑈크로 몸살을 안고 있다.
산다는게 너무너무 힘들어 한숨 뿐이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웃으며 살아 가야지 싶다.
얼굴에 환한 웃음 번졌음 합니다.
웃음을 뿌리는 마음으로.
웃음을 뿌리는 마음으로.
@전시일시 ; 2008년 8월 23일 ~ 8월 29일
@전시장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늘 그러하듯이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늘 마음을 맑고 밝게 해 줍니다.
고운 바람결이 그렇고
화사한 꽃들이 그렇고
해맑은 아이들의 표정이 그렇습니다.
근심도, 걱정도, 욕심도
예쁜 꽃으로 피워 낼 줄 알아
늘 상큼한 향기로 번져 향내 가득합니다.
환한 미소 한 가닥 붙잡고
아이들과 함께 웃고, 웃고 또 웃으며
웃음꽃 속에서 살 부딪치며 살아갈 일입니다.
늘 그러하듯이
뭘 바란다는 게
힘없는 이에게는 부질없는 욕심이고
다만 내게 주어진 조그만 꿈을
뜨거운 가슴으로 사르고 싶을 뿐
한 點 의미를 생각하며 붓 잡고 일판을 벌입니다.
웃음꽃 만발한 세상을 위해
웃음 씨앗을 뿌려 봅니다.
2008년 7월 -멍석齊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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