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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29, 2012

▷nob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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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ian...



호텔신라에서 발행되는

문화매거진 잡지 1월호에 멍석 작품이

표지화로 장식 되었고 소개된 작가들은 멍석 김문태, 금곡 석창우,

삼여 김종건, 효봉 여태명, 하정 전상모등 5명의 작가 작품과 함께 프로필을

자세히 싣고 있다. 개된 문화매거진 ‘noblian’과 블로그이다..



N O B L I A N _ DESIGN YOUR BEST LIFE
NOBLIAN

http://blog.naver.com/nobliancom/150154961035





















Wednesday, December 26, 2012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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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뚜벅뚜벅,2012,멍석작









▷뚜벅뚜벅...


뚜벅뚜벅 나의 길을 간다.

열정을 가지고 바보스럽게 가야 한다.

피와 땀을 흘릴 수 있는 가치있는 삶이라면 누가 뭐래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황소처럼 뚜벅뚜벅 가야 한다. 바보는 바보가 아니다.

바보는 뭐든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멍석은 바보다....


-흔드리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자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뚜벅뚜벅...-















Monday, December 24, 2012

▷쌍용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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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사보ㅡ시안






▷쌍용사보...


2013년도 1월호에서 12월호까지 쌍용양회의

사보 표지를 멍석의 동심화 작품으로 꾸며지게 되었다.

전통서예는 아니라도 현대서예로 표지인 얼굴을 장식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파격이랄 수 있다. 타 회사에서는 감히 상상도 못한 일을 쌍용에선

앞장서 선이보게 되는 것이다.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쌍용의 가족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2013년에도 새로운 도전의 날개를 활짝 펴게고 날아 볼까나......-멍석-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새해에는 뜻하는 바 소망의 꽃을 활짝 피우길 바랍니다.-









▷소망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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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소망의 꽃,2012,멍석작







▷소망의 꽃...


누구나 소망 하나쯤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큰 소망이든 작은 소망이든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우는 꽃이

소망의 꽃이다. 2012년도 전시가 오늘 수리작가회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2013년 소망은 8월 개인전 전시계획으로 소망의 꽃을 피울 준비중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걸 보여줄 계획으로 일판을 벌일까 한다.

그래서 소망을 담아 소망의 꽃으로 마무리 했다....


............................................................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다.

누구나에게 사랑의 마음 듬뿍 담겼음 한다.

매서운 추위도 이길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함께였음 한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온 누리에 사랑만 가득한 성탄절 되시길...











Thursday, December 20, 2012

>>사람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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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참,2012, 멍석작






>>사람다운 사람

사람다운 사람을 만고 싶다.


가슴 뜨거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누구에게나 고운 미소 짓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지켜보는 시선속에 아름다움이 깃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

생각이 긍정적이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람이라고 다 똑 같은 사람이 아니듯 곁을 보고 판단하는 어리석은 자는

되지 말아야겠다.....-멍석-




.........................................................................
얼굴만 보면 누구나 다 사람 같은데

마음을 살펴보면 간혹 짐승인 사람도 있네

사람 사람마다 사람답거나 사람답지 않으니

얼굴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기를



看面人皆人 察心人或獸 人人人不人 莫以面皮究

간면인개인 찰심인혹수 인인인불인 막이면피구



- 임광택(林光澤, 1714~1799)

;잡영(雜咏)

《쌍백당유고(雙栢堂遺稿)》



;해설
요즘 입에 담기조차 끔찍한 사건 사고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충동적인 살인에 묻지마 범죄까지, 왜 이렇게 사람들 마음이 황폐해졌는지 참으로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면수심(人面獸心)이란 말이 단지 말뿐이 아닌 세상이 되고 만 것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위의 시는 숙종~정조 연간의 선비 임광택(林光澤)이란 분이 썼습니다. 당시에도 아마 이렇게 인간이기를 포기한 못된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 같은 제목 아래 다음과 같은 시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술사라는 자들은 낯가죽이 두꺼워 術者顔皮厚

속이는 말로 돈만 뜯어내는구나 讆言要索錢

땅을 살핀다지만 누가 땅을 알 것이며 相地孰知地

병자를 치료한다 해놓고 도리어 죽이네 醫人還殺人



아마도 사이비 술사나 지관, 돌팔이 의원한테 무슨 일을 당했거나 아니면 당시에 그런 일이 만연했기에 작자가 이렇게 탄식한 것이겠지요. 겉으로 보기에 똑같은 사람인데 왜 저들은 사람처럼 살지 못 하는지. 그러고 보면 사람 사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다른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세상,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고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이는 어느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나서서 지혜를 모으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글쓴이 : 조경구(한국고전번역원)



글출처;화실전







Wednesday, December 19, 2012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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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고요,2012,멍석작






▷고요...
<고요가 쌓이고 쌓이면 산이 되느니...>




기도를 하는 것은 고요를 쌓는 것이다.
고요가 쌓이고 쌓이면 산이 된다.
산같은 마음은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을 닦고 닦는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자신의 하는 일에 긍지를 가지고 오직 한 길을 평생 걸어왔다면
이가 곳 산이요 장인이다. 그런 장인을 큰 산이라고 하며,
큰 산은 모든 걸 품을 줄 알고 속 깊은 흐름이 있다.
그래서 산을 닮고자 고요를 쌓고 쌓아가야 함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멍석-







Monday, December 17, 2012

▷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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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나를보다,2012,멍석작







▷나를 보다...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마음은 거울과 같아서 흐려지면 밝게 볼 수 없다.

나를 본다는 것은 바른 길로 가기 위한 마음을 닦는 것이다.

그래서 명경지수 같은 마음을 위해 흐려지지 않도록 늘 닦고 다지는

끊임없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지혜로운 삶은 자신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데서 시작되지 않을까.

어떤 일에도 흔들림 없는 마음, 옳고 그름에 심지곧은 마음 중심, 그리고

변함없는 자신의 철학을 위해 늘 갈고 닦아야 하는게 마음이지 싶다......



-옳바른 세상을 위해 바른 판단으로 귀중한 한 표 행사 합시다.-









Sunday, December 16, 2012

▷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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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악으로,2012,멍석작







▷악으로...


‘악바리 근성으로 덤벼봐.’
일을 할 때 잘 풀리지 않으면 이를 악물고
죽을힘을 다해 덤벼드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사람이 극한상황에 이르면 상상을 초월한 초능력이 발휘된다지 않던가.
포기는 실패를 의미함으로 결코 물러설 수는 없는 처지라면 악으로 덤비는 것이다.
자신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젖먹던 힘까지 사력을 다해
덤비고 또 덤비는 거다. 최선을 다해 악으로 깡으로....

-우리 한글의 아름다운 언어 미학이다.-









Saturday, December 15, 2012

▷양심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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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눈,2012작







▷양심의 눈...


오늘도 누군가 보고 있다.

누군고 하니 양심의 눈이다.

늘 양심의 눈에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 있어 다행이다.

양심이 살아 있어야 참된 삶을 살게 되고, 양심의 밭이 고우니 언행이 곱고,

언행이 고우니 아름다운 삶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삶이 아름다워야 한다.

언제나 양심의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지 헛된 길로 나가지 않는다. 자신의 양심을 무서워 해야 한다......-멍석-





12월 19일에는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우려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귀중한 한 표의 권리 행사로 사람 사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 우리가.......











Thursday, December 13, 2012

▷파란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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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파란만장,2012,멍석작






▷파란만장....

삶이 결코 평탄치 않음을 이르는 말로
상상 이상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 왔음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누구나 살 수 있는 평범한 삶이 아니라서 많은 사람에게
삶의 진한 감동과 가슴 찡한 울림을 주게 되고 삶의 귀감이 되기도 한다.
파란만장한 극한적인 삶을 이겨낸 인간 승리의 주인공은 아니라도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끈기는 늘 갖고 살아가야지 싶다.....-멍석-

어떤 상황에 처하든 최선을 다해 이겨 나가고자 한다면 이겨 내리라 믿는다.







Tuesday, December 11, 2012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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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끝까지,2012,멍석작






▷끝까지...



그래요. 끝까지다.
무슨 일을 하든 끝까지다.
‘가다 중지하면 아니간만 못하다.’는 속담이 있듯
세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도전으로 끝까지 덤비는 거다.
아무리 불가능한 일이라도 덤비고 또 덤비면 가능한 길이 보이게 마련이다.
'죽기 살기로 덤비는 놈에게는 이길 수가 없다'는 옛 말도 있듯이 끝까지 덤비는 거다.
이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기질인 은근과 끈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끝까지다...-멍석-




.............................................................................................

지금 모두 국민을 위하겠다고 나선 대선 주자들이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선 됨됨이를 보고 뽑아야 한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자가 누구인가를 보아야 한다.
5년의 삶이 소통과 막힘은 온전히 유권자의 몫이다.
활짝 웃는 사람사는 세상을 향해 끝까지다...







Sunday, December 09, 2012

▷함께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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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2012,함께,멍석작







▷함께 하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사람 꽃이다.

사람 꽃 중에서도 함께 하는 꽃이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한 사람 한 사람 자기만의 개성이 살아있는 꽃을 피워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다. 누구나 이런 세상을 꿈꾸는 것이다.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 속에 밝고 맑은 동심을 심어 누구나 좋아하는

순수한 작품으로 다가서고 싶은 거다. 사람 냄새 나는 그런 작품으로.....

함께 함이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곧 꽃이다....-멍석-









Friday, December 07, 2012

=좋은 생각, 좋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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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참,2012,멍석작>




=좋은 생각, 좋은 삶=



인생을 즐기고 살고 싶으면

즐거운 생각을 해야 한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랑하며 살고 싶으면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거나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 루이스 헤이의《치유》중에서 -




무슨 일을 하든 생각이 바르고 마음이 고와야 한다.
옳바른 생각을 가지고 진실된 행함이 있어야 감동을 주는 것이다.
배움에도 마찬가지다. 참된 정신으로 배워야 진실된 것이 보이고 그것이
각인 되어져 알게 모르게 행위로 표출되어 지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는 것처럼 진정한 장인 정신을 배워야 하는 것이 여기에 있다. 기교만 배워서 일시적으로 써 먹겠다는 것은 상인 정신이지 옳바른 작가 정신은 아닌 것이다. 이것이 곧 상인정신과
장인정신의 차이이고 예술정신인 것이다. 그래서 자기의 생각 만큼 담아가는 것이고
그것이 곧 자기의 그릇인 것이다.....-멍석-




Thursday, December 06, 2012

▷사이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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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사이좋게,2012,멍석작






▷사이좋게...



동무동무 내 동무
사이좋은 내 동무
동무동무 씨동무
사이좋은 씨동무.......
요즘 놀이터엔 아이들이 없다.
텅 빈 놀이터에 아이들의 함성소리 사라졌다.
사이좋게 맘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리웁다.
동요를 신나게 부르며 맘껏 뛰놀던 시절의 코 흘리게
친구들이 그리운 건 그 때 그 시절 동심의 따뜻함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파란 하늘을 날아다니는 고추참자리 같은 싱싱한 아이들이 보고 싶다.....

................
어제 저녁 참으로 아름다운 만남을 보았다.
사이좋게 어깨동무로 웃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마음열고 함께 함이 이리 아름다운 모습인 것을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염원을 담아 따뜻한 열망의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 나길 바래본다. 아싸!!!






Wednesday, December 05, 2012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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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집념,2012,멍석작








▷집념...
‘자신을 불태울 혼의 불꽃...’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한 길을 앞만 보며
은근과 끈기로 꿋꿋하게 나아가는 의미다.
자신의 혼을 불태워 불꽃으로 산화 시킬 수 있는
한 길을 위해 달려갈 수 있는 마음의 표상인 것이다.
집념을 가지고 쉼 없이 달려갈 수 있는 혼의 불꽃인 것이다.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기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꺾이지 않을
의지의 힘 즉 집념으로 오직 한 길을 가는 것이 바로 불굴의 장인 정신이다...-멍석-






Sunday, December 02, 2012

▷함께 웃다...

   >>작품명/함께 웃다,2012,멍석작








▷함께 웃다...


너 웃고

나 웃고

함께 웃다.

웃음은 바이러스다.

웃으면서 세상 크게 보다.

온 국민의 웃음소리로 대한민국 꽃 피우는 그날까지.

'笑門萬福來'라고 웃는 자에 복이 온다는데 웃어야지요....-멍석-









Friday, November 30, 2012

▷틈새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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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틈새,2012,멍석작







▷틈새를 노려라...


‘틈새를 공략하라.’란 말이 있다.
불가능 할 것 같은 기존의 틀을 깨고 다가가
틈새를 노려 천천히 그리고 하나하나 다져가는 것을 이른다.
어디든 틈새는 있게 마련이다. 틀을 깨고 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생각
즉 누구나 공감힐 수 있는 신선하고 따듯한 아이디어의 창조성이 요구 되는 것이다.
틈새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평범속에 진리를 찾아서 고뇌하고 부대끼는 것도
작가의 몫이기에 새로운 도전을 향해 끝없이 뛰고 또 뛰어야 하는 것이다...

................................................................................................
대선이다. 7명의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국민을 위해 출마했다.
그렇담 진정성을 가지고 거짓없이 국민에게 다가서야 한다.
이젠 절대로 거짓과 공갈과 협박과 아집은 아니된다.
사람 냄새나는 세상을 만들 후보를 뽑아야 한다.
국민 무서운 줄 아는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다.
현명한 국민의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그리되길 바라면서 틈새를 바친다...-멍석-










Thursday, November 29, 2012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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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연인,2012,멍석작







▷연인...



그대의

향긋한 내음

따스한 체온

뜨거운 가슴

고른 숨결이 행복이다.



<겨울이다. 가족과 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서로 느끼는 훈훈한 마음으로

쌀쌀한 날 함께 이겨 나가는 힘이 되시길.........-멍석->







Tuesday, November 27, 2012

▷함께...

    >>작품명/함께,2012,멍석작







▷함께...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지 않던가.

너, 나, 우리,,,,, 서로 어울여 살아가야 한다.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 나누며 살아가야 한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사람 냄새 풀풀 나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한다.

그 처럼 아름다운 세상 또 어디 있을까.......-멍석-









Sunday, November 25, 2012

▷수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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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에서...

2번째 답사 장소인 수덕사에 들렸는데
마침 경허선사 열반 10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리고 있어 뜻하지 않은 횡재를 했다.
경허선사와 만공스님의 친필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큰 스님들의 자연을 품고 비운
마음의 글과 글씨를 볼수 있어 참 좋았다. 특히나 경허스님의 유묵은 힘차고 거침없는 필선과 구성의 자연스러움이 유명하지 않은가. 오늘은 서예의 큰 두 분 추사선생님과 경허스님을 만나 각오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였다... -멍석-


-경허스님의 念弓門과 만공스님의 世界一花에 눈 씻고 마음 씻고 그리고 맑음을 담았다.-









Saturday, November 24, 2012

>>나의 치유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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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여유,2012,멍석작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 <치유>(전문)에서 -




<글출처;화실전>









Wednesday, November 21, 2012

▷교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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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



<自遠方來하여 學而時習이라>

주말을 이용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종일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 분들을 위해 잠시 짬을 내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고

전문점 커피까지 곁들이며 마음 함께 했다. 배우고자 열심인 제자들의 마음과

가르치는 재미에 빠진 마음이 함께 하니 더없는 敎學相長(교학상장)이다.

맹자(孟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중에 삼락의 즐거움을 즐기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멍석-







Tuesday, November 20, 2012

▷춤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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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춤춰라,2012,멍석작








▷춤춰라...


덩실덩실 춤추고 싶다.
붓 들고 신명나게 춤추고 싶다. 아무도 보지 않은 것처럼.....
살아감이 춤추는 거다. 각자의 위치에서 춤사위에 맞춰 자신을 맡기는 거다.
시간도 잊고, 세월도 잊고, 자신도 잊고 본능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거다.
무념무아에 빠져 보는 거다. 물아일체의 세계로.....-멍석-


(전시작품중에서........)



Monday, November 19, 2012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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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행운,2012,멍석작








▷행운...


나는 행운아다.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거리에 상관없이 찾아주시고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행복이다. 또한 고마운 카친들이 다녀 가시며 고운 마음 놓고
가신 날이기도 하다. 조용하고 지적인 최충희님, 오산에서 오신 목진열 페북 친구님,
부산에서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선님...모두 초면에 따뜻한 마음 가득이다. 이도 행운이다.
또한 수원 매원초 선생님들과 홍회열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
오늘도 행운 가득이다. 다 마음이다...............-멍석-^^









Sunday, November 18, 2012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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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열쇠,2012,멍석작)






▷열쇠...


‘모든 열쇠는 자신에게 있다.’

어떤 일에서건 잘 되고 못 되는건 다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고 자신을 되돌아 보며 더 갈고 닦는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헤쳐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행운의 문, 희망의 문, 긍정의 문, 열정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되어

함박웃음 가득한 행복한 날을 누리시길 바라면서.....-멍석-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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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



오픈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늘 함께 해준 가족과 예쁜 외손녀 윤슬이 그리고 처형께도 감사.

서예의 멋과 맛 그리고 풍류에 푹 빠져 열심이신 마당샘 내외분께도 감사.

특히나 10여년 만에 예쁜 꼬마 제자 예지와 예지 부모님을 만나 넘 반가웠습니다.

또한 작품을 보기위해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신 우정샘, 그리고 상주에서 올라오신 몽산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생면부지 초면인데도 그 먼길을 찾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과 더불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을 할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모든 분께 행복 웃음만 가득 하시길 바라옵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꾸벅^^. -멍석-





Wednesday, November 14, 2012

▷개인전 디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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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디피하다...


-15일(목)부터~21일(수)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초대전을 하게 되어 고마운 마음크다.

또한 제자가 함께 해 주어 일찍 끝마쳤다....

주변에 모두가 고마움 투성이다.

그러나 피곤함은 이길 수 없나 보다.

‘마음이다’전 리플랫 일부다.






Monday, November 12, 2012

▷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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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울 엄마,2012,멍석작






▷울 엄마...

울 엄마는 지금 치매중이시다.
그 모진 세월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으시고
이젠 그 희미한 기억까지도 지우시고 천진난만 아이로 돌아오셨다.
손수레에 의지하고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연습하시며 힘든 것도 웃음으로
꽃 피우신다. 그리고 그저 밥, 밥이시다. 그 옛날 어려웠던 보릿고개만 선명한
기억으로 남았나 보다. 따듯한 품으로 키우신 손주 손녀의 이름은 잊지 않으시고
항상 ‘한빛아’ ‘시내야’ ‘나래야’다.............-멍석-



















Sunday, November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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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뿌리깊은 나무,2012,멍석작






▷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글이다. 속이 깊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굳하게 자신의 길을 헤쳐 간다.
이를 위해선 끊임없이 마음을 갈고 닦는 자세와 성찰이 있어야 하고
늘 마음의 평정심을 가져야 한다. 뿌리깊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멍석-









Saturday, November 10, 2012

▷天眞(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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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天眞(천진),2000,멍석작








▷天眞(천진)...


천진난만=‘세파에 물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자연 그대로의 순진무구 천진난만이다.
이런 모습을 잊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감이 곧 자연인이다.
물이 흐르듯, 바람이 불듯, 따뜻한 햇볕이 대지를 만지듯, 계절이 바뀌고,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낙엽이 되어 떨어지듯 흔들림없이
본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싶은 거다.
아이같은 천진(天眞)한 모습으로.....-멍석-




..............................................................................................................................
한마디=

 지금 우린 참으로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다.
단순화 시켜가는 삶이 더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려는 의지가 약해 함께 동화되어 살고 있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자연을 있는 그대로 후손에게 물려주고 가르쳐 주는 것도 우리의 몫이며 마음이다.








Thursday, November 08, 2012

▷아리랑(A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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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아리랑,2012,멍석작









▷아리랑(Arirang)...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오천 년 우리 민족의 애환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표적인 노래

아리랑이다. 고개를 넘고 넘어 이어온 우리의 질긴 은근과 끈기의 아리랑이 아닌가.

삼천리 금수강산을 굽이굽이 돌고돌아 흘러 내려온 우리의 노래 아리랑이다.

우리 한글의 아름다운 미학이다....-멍석-









Tuesday, November 06, 2012

▷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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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깡으로,2012,멍석작







▷깡으로...





‘젖 먹은 힘까지 다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끝까지 해도 풀리지 않는 상황에 부딪히면

마지막 죽을힘을 다해 덤벼드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깡이라 할 수 있다.

모든 힘을 다해 이루려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는 것이 배짱 있는 깡으로다.

배짱 있는 깡이면 못할 일이 없을 듯 싶다. 세심한 계획과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온 힘을 다해 배짱 있는 ‘로’자의 깡으로 덤벼야 한다.

한국인의 은근과 끈기가 바로 깡.....깡이다.

아름다운 한글의 언어미학이다...-멍석-







Sunday, November 04, 2012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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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알콩달콩,2012,멍석작











▷알콩달콩...


사전적 의미로 ‘아기자기 하고 사이좋게 사는 모양’을 알콩달콩이라 한다.

또는 ‘깨가 쏟아지게 산다.’라는 말로 잘 살고 있음을 표현하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이다. 소꿉장난하듯 재미있게 그리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오손도손 살아감을 언어학적인 표현의 한글 미학이기도 하다.

동심화의 매력이며 따뜻함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우리 한글의 美이고 妙이며 餘白이고 自然의 아름다움이다...-멍석-











Wednesday, October 31, 2012

▷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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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 주 제 ; '마음이다'

@ 전 시 명 ; '멍석 김문태' 초대전

@ 전 시 장 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전 시 일 시 ; 2012년 11월 14일(수)~11월 20일(화)


   >>작품명/마음이다,2012,멍석작)







▷전시주제...


이번 초대전 주제를 ‘마음이다’로 잡았다.
리플렛 표지에 들어갈 제목 ‘마음이다’를 직접써서 넣었다.
그래야 자연스러운 붓맛에 맛깔스런 느낌으로 어울릴 것 같아서다.
전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길 바래본다.
그리고 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이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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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마음이다.
그래서 마음먹기에 달렸다지 않던가.
좋게 보면 다 꽃이 되고, 비우면 언제나 넉넉하고,
맑은 눈이면 이슬방울처럼 영롱하고, 미소면 다 사랑으로 녹는다.
마음 고놈, 참으로 변덕스러워서 늘 닦지 않으면 중심을 잃고 흔들려
어떤 상황에서도 고요하게 흐를 수 있도록 순간순간 갈고 닦아야 한다.
마음속 그림은 그 사람의 언행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다져야 하고 관조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그림은 삶의 굴곡에서 베어 나온 철학과 피와 땀의 열정으로 잉태되어지는 것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마음을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작가노트에서...멍석-







Tuesday, October 30, 2012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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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도란도란,2012,멍석작





▷도란도란...



도란도란이란 말은

서로 마음을 열고 교감하고 소통하며

다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다.

저녁이면 온가족이 빙 둘러앉자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정겨운 모습이다.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이좋은 모습으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풍경 도란도란. 이 얼마나 아름답고 정겨운 우리의 삶의 풍경이고

아름다운 모습이고 한글의 아름다운 미학인가..... -멍석-
















Friday, October 26, 2012

>>열 네번째 '멍석 김문태' 초대전 도록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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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네번째 '멍석 김문태' 초대전 도록시안>


모든 게 마음이다.
그래서 마음먹기에 달렸다지 않던가.
좋게 보면 다 꽃이 되고, 비우면 언제나 넉넉하고,
맑은 눈이면 이슬방울처럼 영롱하고, 미소면 다 사랑으로 녹는다.
마음 고놈, 참으로 변덕스러워서 늘 닦지 않으면 중심을 잃고 흔들려
어떤 상황에서도 고요하게 흐를 수 있도록 순간순간 갈고 닦아야 한다.
마음속 그림은 그 사람의 언행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다져야 하고 관조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그림은 삶의 굴곡에서 베어 나온 철학과 피와 땀의 열정으로 잉태되어지는 것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마음을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작가노트에서...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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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 주 제 ; '마음이다'전
@ 전 시 명 ; '멍석 김문태' 초대전
@ 전 시 장 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전 시 일 시 ; 2012년 11월 14일(수)~11월 20일(화)

Thursday, October 25, 2012

>> 열 네번째 '멍석 김문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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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마음, 2012, 멍석작,종이에 수묵,담채






모든 게 마음이다.
그래서 마음먹기에 달렸다지 않던가.
좋게 보면 다 꽃이 되고, 비우면 언제나 넉넉하고,
맑은 눈이면 이슬방울처럼 영롱하고, 미소면 다 사랑으로 녹는다.
마음 고놈, 참으로 변덕스러워서 늘 닦지 않으면 중심을 잃고 흔들려
어떤 상황에서도 고요하게 흐를 수 있도록 순간순간 갈고 닦아야 한다.
마음속 그림은 그 사람의 언행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다져야 하고 관조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그림은 삶의 굴곡에서 베어 나온 철학과 피와 땀의 열정으로 잉태되어지는 것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마음을 작가는 작품으로 말한다......
-작가 노트에서...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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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 '멍석 김문태' 초대전

@ 전 지 주 제 ; '마음이다'
@ 전 시 일 시 ; 2012년 11월 14일(수) ~ 11월 20일(화)

@ 전 시 장 소 :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Tuesday, October 23, 2012

▷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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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꽃자리,2012,멍석작











▷꽃자리...



                                           -구상-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시방
네가
가시방석처럼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구상선생님의 시 꽃자리는 언제나 읽어도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지금 자신의 위치가 꽃자리인줄 모르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늘 감사하며 살아갈 일이다.>








Saturday, October 20, 2012

▷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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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있는그대로,2012,멍석작










▷있는 그대로...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옛것을 부수고 버리고 방치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의 사람 냄새나는 것이 그리운 건 외일까. 발전한다고 꼭 좋은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컴퓨터나 인쇄된 글자보다는 사람 냄새나는 손글씨가 유행하는 것도 상업적인 캘리의 이용 가치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예술적인 깊이로 파고들어 창작되어 지는 미술의 간극에서 현대 미술에 발맞추어 변화하고 수용하는 것이 현대서예이다. 아날로그적 사람 냄새가 나는 원초적 감성이 살아 숨쉬고 있는 멍석의 동심화 또한 이런 맥락에서 새로운 변화의 시도인 것이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도보위에 떨어져 고즈녁히 누워있는 낙엽들을 보면서
그 옛날 동네에 가득했던 초가집들과 듬성듬성 자리한 기와집 지붕위에
떨어져 곱게 무늬져 있던 아름다운 옛 모습에 잠겨 본다......-멍석-












Thursday, October 18, 2012

▷운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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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운수좋은날,2012,멍석작








▷운수 좋은 날...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아침을 맞고

날마다 운수 좋은 날이다.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읽고

곱게 물들어 가는 가로수를 벗하며 걷노라면

공기가 고맙고, 햇살이 고맙고, 가지가지 표정이 고맙고,

튼튼한 다리가 고맙고. 볼 수 있는 눈이 고맙고,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 고맙고,

눈 가는 곳마다 고마움 가득가득..... ‘날마다 운수 좋은 날이다, 무쟈게...’-멍석-









Wednesday, October 17, 2012

▷바둑, 한 수 두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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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오목,2012,멍석작






▷바둑, 한 수 두실까요...


‘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백과 흑의 땅따 먹기다.

욕심이면 죽는다.

마음을 비워야 한다.

땅이 넓든 좁든 두 집이면 된다.

더도 덜도 아닌 두 집이다.

최소의 살아감이다.

여기에 삶의 묘미를 담고 있다.

"바둑, 한 수 두실까요.....”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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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십결(圍棋十訣)[바둑경기 10대 비결]



8세기 중엽 당나라 현종(玄宗)때 바둑의 명수 왕적신(王積薪)이

펴낸 위기십결(圍棋十訣). 바둑을 둘 때 명심하고 준수해야 할

열가지 요결(要訣)을 말하는 것인데 오늘날까지도 기계(棋界)에서

또 우리의 생활에도 존중되고 있는 비결이고 교훈이다.

참고자료/ 바둑판 나라; http://badukzon.com/junjabaduk/jun18.htm



不得貪勝(부득탐승) : 바둑은 이기는 것이 목적이나 너무 승부에

집착하다보면 오히려 그르치기 쉽다.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은

마음 가짐으로 최선의 수를 찾아야 한다.



入界宜緩(입계의완) : 무슨 일이든 결정적 시기가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포석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때 승패의 갈림길에서 너무

서두르지 말고 참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攻彼顧我(공피고아) : 상대방을 공격하기 전에 먼저 자기의 허점(虛點)

을 잘 살 펴야 한다. 섣부른 공격은 화를 자초할 뿐이니 나의 약한

곳부터 지켜 둔 다음에 공격해야 한다.



棄子爭先(기자쟁선) : 바둑알 몇 개를 버리더라도 선수를 잃지

말아야 한다.



捨小取大(사소취대) :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는 뜻이다.

당연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큰 것과 작은 것을

정확하게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어야 한다.



逢危須棄(봉위수기) : 위험을 만나면 모름지기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생사가 불확실해 보이는 말은 일단 가볍게 처리하는 것이 요령이다.



愼勿輕速(신물경속) : 경솔하거나 졸속하게 두지 말고 신중하게

두어라. 대국 자세가 올바를 때 보다 깊고 정확한 수를 읽을 수 있다.



動須相應(동수상응) : 두어진 바둑알 한 개 한 개에 생명력이 있는

것처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므로 착점을 결정하기

전에 자기편 바둑알의 능률과 상대편의 움직임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彼强自保(피강자보) : 상대방이 강하면 스스로를 먼저 보강해야 한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즉 도약을 위한 웅크름이 중요하다.



勢孤取和(세고치화) : 적의 세력 속에서 고립되어 있을 때는

빨리 살아 두어야 한다. 아생연후살타(我 生然後殺他)라는 말처럼

일단 스스로를 먼저 보강하면서 국면의 추이를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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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교훈



위기십결(圍棋十訣)



'바둑 둘 때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할 10가지 교훈' 또는 '바둑을 잘 두기 위한 10가지 비결', 즉, '바둑의 10계명'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지요.



이것을 만든 사람은, 지금까지는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이자 당 현종의 '기대조(棋待詔; 황제의 바둑 상대역을 맡는 벼슬의 일종)'를 지냈던 바둑 고수 왕적신(王積薪)이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92년 여름 대만의 중국교육성 바둑편찬위원인 주명원(朱銘源)씨가 "위기십결은 왕적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 송나라 때 사람 유중보(劉仲甫)의 작품"이라는 새로운 학설을 제기함에 따라 현재 위기십결의 원작자가 누구냐 하는 문제는 한-중-일 바둑사 연구가들의 숙제로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위기십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부득탐승 (不得貪勝)



너무 이기려고만 하지 말라는 충고입니다. 바둑은 승부를 다투는 게임이므로 바둑을 둘 때는 필승의 신념을 갖고 자신있게 두어가야 합니다. 필승의 신념과 이기려고 하는 마음은, 얼핏 들으면 거의 똑같은 말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의 것입니다. 필승의 신념이 있으면 과감하게 나가야 할 때 과감할 수 있고 모험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모험도 불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꼭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것은 뒤집어 말하면 '져서는 안된다' '지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 자세인데, 이렇게 처음부터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서는 바둑을 활달하게 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필승의 신념이 있고 자신감이 있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꼭 이겨야 한다고 조바심을 하게 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부득탐승---이것을 쉽게 말하면 어깨에 힘을 빼고 바둑을 두라는 말입니다. 물론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랜 기간 인격수양을 해도 도달하기 어려운 경지지요.



'큰 승부에 명국 없다'라는 바둑속담이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바둑만 두어온 프로기사들도 상금이 크게 걸린 바둑이나 이기고 지는 것에 따라 자신의 명예가 좌우되는 그런 바둑을 두는 경우에는 평소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기가 일쑤라는 사실을 말해 주는 속담입니다.



프로바둑의 타이틀 매치는 바둑승부의 꽃입니다. 보통 5번기나 7번기로 진행이 되죠. 다섯 판을 두되 먼저 세 판을 이기는 사람, 혹은 일곱 판을 두되 먼저 네 판을 이기는 사람이 타이틀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5번기에서 먼저 두 판을 거푸 진 사람이 그 후에 3연승을 해서 타이틀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7번기에서 먼저 세 판을 내리 진 사람이 그 뒤에 4연승을 함으로써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도 우리가 종종 보아온 일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기적이라고 말하는 3연패 후 4연승 같은 대역전 드라마



---이것의 열쇠가 바로 '부득탐승'입니다.



3연패를 당한 사람은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타이틀은 틀렸으니 최선을 다해 좋은 내용의 바둑을 두어 보자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한 판이라도 이길 수 있으면 0패는 면하게 되니 다행이고 져도 그만이기에 마음은 홀가분해집니다.



그에 반해 3연승을 한 사람은 이제 한 판만 이기면 부(富)와 명예를 장악하게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뜹니다. 인지상정입니다. 마음의 평정을 잃으면 판단이 흐려져 과감하게 나가야 할 때 물러서고 참아야 할 때 무리를 하게 됩니다. 이런 심리 상태의 차이가 결국은 역전을 부르고 드라마를 만듭니다.



여러분들도 늘 경험하시는 일 아닙니까. 라이벌 친구와 치수고치기 같은 것을 할 때 한 번 '열을 받으면' 평소에는 호선으로 어울리는 바둑이 2점, 3점으로 치수가 고쳐지지 않습니까.'부득탐승'은 간단히 도달할 수 있는 그런 경지가 아닙니다. '위기십결'



의 원작자가 바둑을 잘 두기 위한 10가지 비결을 궁리하면서 바둑의 기술적인 내용들을 제치고 '부득탐승'이라는 마음의 자세를 제일 위에 놓은 것도, 이것이 아마도 실천하기가 가장 어려운 항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2) 입계의완 (入界誼緩)



경계를 넘어 들어갈 때는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예컨대 포석이 끝나면 상대방 진영과 내편 진영 사이의 경계가 윤곽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런 시점에서 서두르지를 말라는 것이죠. 세상에 서둘러서 좋은 일은 별로 없습니다.



누구나 내 집보다는 남의 집은 커 보이는 법이고, 겉으로는 안그런 척할지 몰라도 속으로는 내 집만 일방적으로 크게 키우는 방법이 없을까를 연구하기 마련인데, '입계의완'은 바로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화, 중용, 타협, 절충, 인내---이런 것들을 한데 섞어 한 마디로 압축해서 표현한 말이라고나 할까요. 나아가 '입계의완'이 지향하고 있는 바는 요컨대 '정확한 형세판단'의 경지라고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불리한지, 유리한지를 알아야 약간의 무리를 무릅쓰고라도 일전을 불사할 것인지, 평화를 택할 것인지, 깊이 뛰어들 것인지, 가볍게 삭감하고 말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입신의 경지라고 하는 세계 초일류 프로 九단들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을 한 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바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형세판단이다. 형세판단은 감각, 수읽기, 전투력 등 각자가 지닌 기량의 총체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위기십결'을 만들면서 제일 처음에 마음의 자세를 말하고 그 다음에, '입계의완'이라는 말로써 바둑의 기술적 부분의 총체를 상징적으로 강조한 것은 실로 용의주도한 배려였다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3) 공피고아 (攻彼顧我)



비로소 각론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공격하고자 할 때는 먼저 나 자신을 한 번 돌아 보라, 나에게 약점은 없는지, 혹시 반격을 당할 소지는 없는지 등을 일단 잘 살펴 본 후에 공격을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4) 기자쟁선 (棄子爭先)



돌 몇 점을 희생시키더라도 선수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하수는 돌을 아끼고 상수는 돌을 버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초심자일수록 자기 편 돌은 하나라도 죽이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수들은, 초심자가 보기에는 대마 같은데도 필요에 따라서는 쉽게 버리곤 합니다.



이 말은 사석작전, 즉 버림돌 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환격이나 회돌이, 먹여쳐 파호하기 등은 아주 초보적인 버림돌 작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쟁선'은 또 요석과 폐석을 잘 구분하라는 가르침을 포함하고도 있습니다. 용무를 마친 돌은 덩어리가 아무리 커도 가치가 적은 것이고, 비록 한 점이라도 상대방을 끊고 있는 돌이라든가 근거에 관계된 돌은 죽여서는 안되는 것이겠죠.



조치훈(趙治勳) 九단과 중국의 섭위평( 衛平) 九단은 '기자쟁선'을 가장 멋지게 보여 주는 대표적인 프로기사입니다. "버려라. 그러면 이긴다."



불가(佛家)의 선문답(禪問答)을 연상케 하는 이 말은 섭위평 九단이 승부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바둑에서 선수의 중요성은 흔히 하는 얘기로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호선바둑에서 덤을 5집반이나 내야 하는데도 프로기사들이 흑을 들고 싶어하는 것은 선수의 가치를 잘 말해 주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5) 사소취대 (捨小取大)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라. '기자쟁선'과 일맥상통하는 말로서 너무도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승부에 몰두하다 보면, 승부에 집착하다 보면 냉정을 잃게 되고 판단이 흐려지기 일쑤입니다. 더구나 작은 이익은 눈 앞에 보이고 큰 이익은 멀리 있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법입니다. 그럴 때 냉정하게 멀리를 내다 보고 작은 이익을 먼저 포기하기란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왕왕 경험하는 일 아닙니까.









6) 봉위수기 (逢危須棄)



위기에 처할 경우에는 모름지기 버리라는 것입니다.



곤마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상책입니다만, 바둑을 두다 보면 피차 곤마가 하나 둘, 혹은 그 이상 생기기 마련입니다. 곤마가 생겼을 때는 먼저 그 곤마의 관상을 잘 보아야 합니다. 살아가는 길이 있다면 살려야 하지만, 도저히 살릴 가망이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또 살더라도 여기저기서 대가를 크게 지불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면 미련을 두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이 차선책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망이 없는 곤마를 질질 끌고나가다가 잡히면 물론 대패를 하게 되고 살더라도 결국은 지고 맙니다. 곤마는 덩어리가 커지기 전에 일찌감치 버릴 것인지, 살릴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입니다. 결단의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지요.



물론 그 대마의 생사에 승부가 걸려 있다면 죽든 살든 헤쳐나가 보아야겠지요.









7) 신물경속 (愼勿輕速)



바둑을 경솔히 빨리 두지 말고 신중히 한수 한수 잘 생각하면서 두라는 말이겠지요.



'위기십결' 가운데에서는 '부득탐승'과 함께, 바둑의 기술적인 면이 아니라 정신적인 자세를 강조한 가르침입니다. '위기십결'의 원작자가 십결을 하나둘 만들어 가다가, 바둑을 두는 마음가짐을 강조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부득탐승'하나만으로는 미흡하다고 느낀 것인지 모릅니다. '부득탐승'은 너무 어려운 내용이니까 이번에는 좀 쉬운 말로 한 것이겠지요.



감각을 훈련하는 데에는 속기로 많은 판을 두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만, 실제 대국에서는 빨리 두어서 좋을 것이 별로 없습니다. 빨리 두다 보면 착각이나 실수가 자주 튀어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어떤 아마추어 분들은 "나는 10분에 한 판을 둔다" 혹은 "한 판에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자랑삼아 얘기를 하시는데, 그게 결코 자랑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빨리 두어서 이긴다면 또 모르지만 빨리만 두고 맨날 지기만 한다면 그것처럼 무의미한 일, 우스운 노릇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마추어로서는 감히 넘볼 수조차 없는 속기의 천재, 서능욱 九단 같은 프로고수도 속기의 악습을 고쳐 보고자 한때는 염주를 들고 다니지 않았습니까.









8) 동수상응 (動須相應)



행마를 할 때는 모름지기 이쪽저쪽이 서로 연관되게, 서로 호응을 하면서 국세를 내 편에 유리하게 이끌 수 있도록 그런 방향으로 운석하라는 것이겠죠.



바둑돌은 판 위에 한 번 놓여지면 그 위치는 변경될 수가 없지만, 그 역할은 시시때때로 바뀌어 갑니다. 그래서 바둑은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와 같다고들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의 깊은 뜻을 잘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의 깊은 뜻을 이해하신다면 그때 여러분은 어느덧 고수가 되어 있으실 것입니다.







9) 피강자보 (彼强自保)



상대가 강한 곳에서는 내 편의 돌을 잘 보살피라는 것입니다.



형세가 조금 불리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상대편 병사가 많은 곳에 마구 뛰어들어 간다거나 내 돌에 약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싸움을 벌인다거나 하는 것은 패국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뿐입니다.



불리할수록 참고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꾹 참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찬스는 찾아오는 법입니다. 바둑이 불리해진 것은 내가 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대도 사람인지라 실수를 합니다. 시쳇말로 '손님 실수 기다린다'는 것 하고는 다릅니다.



내쪽에서 되지도 않는 수를 두면서 요행을 바라는 것이, 손님 실수를 기다리는 행동이고 불리한대로 침착하게 정수로 두어가면서 기회를 보는 것이 참는 것이요,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둑에서는 대개 참는 자가 이기게 되더군요. 이창호(李昌鎬) 七단을 보십시오.









10) 세고취화 (勢孤取和)



'피강자보'와 결국은 같은 말로서, 상대편 세력 속에서 고립이 되는 경우에는 빨리 안정하는 길을 찾으라는 뜻입니다.



일단 살고 나서야 후일을 도모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닙니까. '에잇, 사나이 대장부가 목숨을 구걸할 수 있나. 치사하게 사느니 싸우다 죽는 것이 낫지'하면서 무조건 싸우려고 하시는 아마추어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만용일 따름입니다.



'삼국지' 같은 것을 보면 천하를 도모하는 수많은 영웅호걸이 등장하는데, 그런 영웅호걸들도 때가 아니다 싶으면, 세불리라고 판단이 될 때는 남의 가랑이 밑을 기지도 않습니까.



원대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순간의 불편이나 굴욕은 참고 넘어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용기입니다.







<자료참고 / http://www.enn21.com/yangms/baduk/baduk_10g.htm>











Monday, October 15, 2012

▷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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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꽃을보면,2012,멍석작









▷꽃을 보면...


꽃을 보면 꽃이 되고,
물을 보면 물이 되고,
돌을 보면 돌이 되고,
새를 보면 새가 되고,
나비를 보면 나비가 되고
아이를 보면 아이가 되어야 한다.
보는 것에 마음을 주고 그 속에 들어가 함께 해 본다는 것
즉, 물아일체인 것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안는 거다.
아름다운 마음이다....-멍석









Saturday, October 13, 2012

▷웃음가득 행복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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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웃음가득 행복가득, 멍석작







▷웃음가득 행복가득...


‘소문만복래’ 랍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웃지 않을 사람 있을까요.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웃으면 예뻐 지지요. 웃으면 건강 해 지지요,

이 모두가 공짜랍니다. 공짜라는데 배꼽 빠지게 웃고 또 웃어야 겠지요.

웃음은 전염성이 강하다는데 웃음꽃으로 만발하면 좋겠습니다.

강남스타일에서 늘 웃고 사는 웃음스타일로 번지길 바랍니다.

모두가 웃음가득 행복가득이요.......-멍석-











Friday, October 12, 2012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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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시작,2012,멍석작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다.

일의 시작에는 때가 있다는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욕심내지 않고 작은 것에서 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뭐가 됐든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이 앞서야 한다.

건강을 위해서건, 취미 생활을 위해서건, 봉사활동을 위해서건, 자신을 위해서건,

남을 위해서건 기왕 시작한 일이라면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 성공과 실패는 오직 자신의 의지 문제니까.

그리고 끝을 본다는 자세로 미쳐야 한다. 즐거운 미침이다.

자, 자신을 위해 한번 미쳐 볼까요....

이제부터 시작이다. 요이 땅~~~~~-멍석-













Thursday, October 11, 2012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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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유치원,2012,멍석작






▷오늘은...


오늘은 요놈들 데리고
현장체험학습 가는 날이다.
아이들 소리로 들썩들썩 요란하다. 잠도 설쳤겠지?
국민학교 때 소풍가는 날이면 얼마나 마음 설레였었는가.
재잘재잘 차안이 귀여운 참새들 소리로 가득이다.
오늘도 웃음 가득....-멍석-











▷Mullae Art Platform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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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lae Art Platform 2012...


>영등포구 문래동 창작 예술촌 인문학 모임겸 전시작품 디스플레이로 다녀옴.


> 문래동 창작 예술촌 Art Space
- 1부/ 2012.10.12~10.28

> 문래예술공장3층Pocket Gallery
- 2부/ 2012.10 29~ 11.15


< ‘Being Here’전 /작품가의 50%로 판매 >








Monday, October 08, 2012

▷동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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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멍석작






▷동심화...


멍석의 동심화다.
오른쪽은 ‘연꽃미소’, 왼쪽은 ‘얼굴용자의 자화상’이다.
한글에 ‘그림인 듯 글씨인 듯’ 밝고 맑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동심의 표정으로 표현한 작품이 바로 동심화의 중심 주제고 이미지다.
어른, 아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특히 외국인들이 더 좋아해 주어
작가로서 보람을 느낀다....계속 정진이다. 미치는 거다. 행복한 미침~~-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