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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5, 2011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2009. 멍석작 / 신바람 (종이에 수묵, 담채)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의 나




'시계'보다 필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삶의 성공이란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채웠을 때

판가름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나아가 나침반보다 더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울'이다.

'지금 내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수시로 돌아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생의 먼 여정에서 가는 길을 수시로 돌아보며 순수하고 진실된 맘으로 다져가고
빨리빨리가 아니라 더디게 가더라도 가는 방향이 올바르다면
작가는 이보다 더 신바람나는 일이 어디 있겠는가.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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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3, 2011


    @ 2010. 멍석작 /그리움 (종이에 수묵, 담채)











동안거冬安居가 끝나면 봄이 온다.
봄은 겨울을 가장 쓰라리게 보낸 사람들에게는
가장 뒤늦게 찾아오는 해빙의 계절이다.
비로소 강물이 풀리고 세월이 흐른다.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해서 소망의 가지들을 자라게 하고
소망의 가지들이 소생해서 희망의 꽃눈들을 틔우게 한다.
눈부신 슬픔을 알게 만들고 눈부신 사랑을 알게 만든다.
초라한 서민들의 늘어진 어깨 위에도 좁쌀가루 같은 햇빛이
쏟아져 내리고 죽은 행려병자의 남루한 누더기 위에도
생금가루같은 햇빛이 쏟아져 내린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에 햇빛이 가득해도
마음 안에 햇빛이 가득하지 않으면
아직도 봄은 오지 않은 것이다.
아직도 겨울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이외수 감성사전-

< 글출처;화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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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1, 2011

당신만의 영웅

2010. 멍석작 / 좋은 걸 어떻게 해(종이에 수묵, 담채)





당신만의 영웅


당신이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자.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개인적인 영웅일 수 있다. 배려와 위로와 친절은
한 사람의 삶을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글,출처;화실전



누구나 본받고 싶은 인물을 한 사람쯤 가지고 있지않나 싶다.
그처럼 될 수는 없을지라도 그렇게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모습이 변해간다면 정말 자신의 영웅이며 그런 생활이 절실히 필요하지 않을까.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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