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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길
.도란도란 스승과 제자로 만나
자정이 넘은 시간 요렇게
걸어 본지도 꾀나 시간이 흘렀다.
주간 근무를 마치고 불이나게 올라와 멋진 피아노 독주 발표회를 함께 관람하고 고픈 배를 참고 수원연구실로 돌아와 늦은 저녁과
쇠주를 시켜 마시며 미안해 하는 그의 마음을 읽어낼 수 있었다.
스승은 술을 끊었으니 술잔 부딛칠 수가 없음에..
이번 자리는 특별히 스승의 마음을 헤아려
급하게 마련한 자리라서 정말 고맙기 그지 없다.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반성하고 계획하고
마음을 단단히 다진 귀한 시간이었다.
일이 생기니 그래도 먼저 스승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픔을 함께 품고
날마다 안부를 물으며 염려해 주는 듬직한 제자가 있다는게
얼마나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지..
제자의 진정한 마음과 배려와 고마움이라네.. 단단한 각오를 할 수 밖에 없다네..
나는 또 천진스런 아이가 되었다.
.↓ ≪동심화 즐기기≫ * https://youtu.be/_pE2aGuAkh8 .
≪김창완/ 청춘≫ * https://youtu.be/yodXsojRr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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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공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행위의 상처가 여전히 마음속에 흔적으로 남아
괴로워 하는 것은 마음에
얶매여서다.
본래 '나'는 없는 존재이니 아무리 웃고 화내고 상처를 받아도 마음자리는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서 얶매임이 없는 자유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나'라는 허상이 다 없어져 흔적이 없는 천진하게 행하는 아이같은 마음으로 즐겨야 한다.
문득 마음 열리는 소리~
.↓ ≪동심화 즐기기≫ * https://youtu.be/_pE2aGuAkh8 . ≪김창완/ 청춘≫ * https://youtu.be/yodXsojRr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