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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4, 2012

▷개인전 디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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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디피하다...


-15일(목)부터~21일(수)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초대전을 하게 되어 고마운 마음크다.

또한 제자가 함께 해 주어 일찍 끝마쳤다....

주변에 모두가 고마움 투성이다.

그러나 피곤함은 이길 수 없나 보다.

‘마음이다’전 리플랫 일부다.






Monday, November 12, 2012

▷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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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울 엄마,2012,멍석작






▷울 엄마...

울 엄마는 지금 치매중이시다.
그 모진 세월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으시고
이젠 그 희미한 기억까지도 지우시고 천진난만 아이로 돌아오셨다.
손수레에 의지하고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연습하시며 힘든 것도 웃음으로
꽃 피우신다. 그리고 그저 밥, 밥이시다. 그 옛날 어려웠던 보릿고개만 선명한
기억으로 남았나 보다. 따듯한 품으로 키우신 손주 손녀의 이름은 잊지 않으시고
항상 ‘한빛아’ ‘시내야’ ‘나래야’다.............-멍석-



















Sunday, November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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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뿌리깊은 나무,2012,멍석작






▷뿌리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글이다. 속이 깊은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굳하게 자신의 길을 헤쳐 간다.
이를 위해선 끊임없이 마음을 갈고 닦는 자세와 성찰이 있어야 하고
늘 마음의 평정심을 가져야 한다. 뿌리깊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