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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5, 2016

☞ 멍석 몽실체

링크

☞ 멍석 몽실체

*
몽실몽실
멍석 몽실체다.

몽실몽실한 점과 획
넉넉한 마음의 글씨체다.

아가들의 보송보송한 살결미
천진한 아가의 방긋방긋 미소미
어울림으로 표현되는 행복미이다.

조팝나무 작은 꽃들의 웃음은
하나하나 아이의 순수한 모습이다.

몽실몽실 함께 모여 핀 모습을 보고
창안해낸 글씨체가 멍석 몽실체다.

작가는 새로움을 위해 끊임없이 덤벼들어야 한다.

오늘은
꽃바람 타고 오신
고운 분들과 함께 도란도란
동심화와 몽실체를 피우는 날이다.

'

[동심화 작품 감상_"한글꽃 피다"' ]
* https://youtu.be/_pE2aGuAkh8
* http://www.youtube.com/watch?v=cxGNbXKXLrE





 
 
 
 
 
 

Thursday, April 14, 2016

☞ 그냥 웃다.

링크



☞ 그냥 웃다.


*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거기 있음으로 하여
존재의 가치를 두고 웃고 즐기는 거다.

무엇을 기대한다는 건
그것은 곧 욕심이고 사심이다.
거기엔 또다른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무엇을 해주길 바라다는 건
순전히 자신만의 헛된 망상인 것이다.

어디에 있던 기대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다.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으로 그냥 바라보아야 한다.
아름다움은 거기에 있다.


*
오늘은
인덕대학교 강의
싱싱한 젊음을 만나는 날
그속에서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다
젊음을 젊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

[동심화 작품 감상_"한글꽃 피다"' ]
* https://youtu.be/_pE2aGuAkh8
* http://www.youtube.com/watch?v=cxGNbXKXL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