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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4, 2012

>>나의 치유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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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여유,2012,멍석작







나의 치유는 너다



나의 치유는 너다.

달이 구름을 빠져나가듯

나는 네게 아무것도 아니지만

너는 내게 그 모든 것이다.

모든 치유는 온전히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아무것도 아니기에 나는

그 모두였고

내가 꿈꾸지 못한 너는

나의

하나뿐인 치유다.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 <치유>(전문)에서 -




<글출처;화실전>









Wednesday, November 21, 2012

▷교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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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



<自遠方來하여 學而時習이라>

주말을 이용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종일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 분들을 위해 잠시 짬을 내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고

전문점 커피까지 곁들이며 마음 함께 했다. 배우고자 열심인 제자들의 마음과

가르치는 재미에 빠진 마음이 함께 하니 더없는 敎學相長(교학상장)이다.

맹자(孟子)의 군자삼락(君子三樂)중에 삼락의 즐거움을 즐기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멍석-







Tuesday, November 20, 2012

▷춤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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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춤춰라,2012,멍석작








▷춤춰라...


덩실덩실 춤추고 싶다.
붓 들고 신명나게 춤추고 싶다. 아무도 보지 않은 것처럼.....
살아감이 춤추는 거다. 각자의 위치에서 춤사위에 맞춰 자신을 맡기는 거다.
시간도 잊고, 세월도 잊고, 자신도 잊고 본능에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거다.
무념무아에 빠져 보는 거다. 물아일체의 세계로.....-멍석-


(전시작품중에서........)



Monday, November 19, 2012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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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행운,2012,멍석작








▷행운...


나는 행운아다.
전국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거리에 상관없이 찾아주시고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어 행복이다. 또한 고마운 카친들이 다녀 가시며 고운 마음 놓고
가신 날이기도 하다. 조용하고 지적인 최충희님, 오산에서 오신 목진열 페북 친구님,
부산에서 먼길 마다않고 찾아주신 선님...모두 초면에 따뜻한 마음 가득이다. 이도 행운이다.
또한 수원 매원초 선생님들과 홍회열선생님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
오늘도 행운 가득이다. 다 마음이다...............-멍석-^^









Sunday, November 18, 2012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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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열쇠,2012,멍석작)






▷열쇠...


‘모든 열쇠는 자신에게 있다.’

어떤 일에서건 잘 되고 못 되는건 다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고 자신을 되돌아 보며 더 갈고 닦는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헤쳐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행운의 문, 희망의 문, 긍정의 문, 열정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되어

함박웃음 가득한 행복한 날을 누리시길 바라면서.....-멍석-








▷오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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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



오픈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늘 함께 해준 가족과 예쁜 외손녀 윤슬이 그리고 처형께도 감사.

서예의 멋과 맛 그리고 풍류에 푹 빠져 열심이신 마당샘 내외분께도 감사.

특히나 10여년 만에 예쁜 꼬마 제자 예지와 예지 부모님을 만나 넘 반가웠습니다.

또한 작품을 보기위해 멀리 부산에서 올라오신 우정샘, 그리고 상주에서 올라오신 몽산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생면부지 초면인데도 그 먼길을 찾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과 더불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소통을 할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모든 분께 행복 웃음만 가득 하시길 바라옵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꾸벅^^. -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