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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1, 2014

☞지 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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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멋대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시방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흥에 겨워 신나게 춤출 수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개성적인
독창적인 세계를 향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끊임없이 덤비고 또 덤벼야 한다.

그럼 반드시 열릴거야不狂不及, 미쳐야 미치는 것이다.

오늘도 흥에 겨운 춤사위다.





Wednesday, October 29, 2014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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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냥
보기만 해도
풍요롭고 행복한 마음.
온통 따스한 햇볕만 담아
빨갛게 익은 맘이 한 상자다.
감이 감이 아니고
고마운 것들의 사랑이다.


감 한개에 이리 따뜻한 가을이다.



(우리 한글로 꽃을 피우는 동심화가 멍석 김문태)
 
 
 

☞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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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멀리 창원에서 스페이스1326
강대중대표께서 오시어 함께 하시고


도서출판 재원 박덕흠대표님께서
오시어 오래만에 얼굴 보여 주시고

정지은작가 전시장을 두바퀴 반 돌고
랑장님은 빙 둘러 보시고 함께 출바...알

문정희시인님께서도
'돌아가는 길'과 함께 하셨다.

색깔 고운 차 한 잔
온 몸 가을로 물들이고
그리고 많은 분들의 축하 축하!!!

◆제10회 영담개인전 및
. 국제 현대미술 한지초대전




Tuesday, October 28, 2014

☞오늘 숨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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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숨쉬다.
디피를 끝내고 왔다.


작품마다 알맞는 곳에 앉으니...
이도 꼭 맞는 자리가 있는갑따.


색상과 질감이 그렇고
밝고 어두움이 그렇고
좌우의 어울림이그렇고
전체의 분위기가 그런 것이다.

이도 우리네 삶의 분위기와 같아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에 있을때
더욱 선명하게 빛나는 것처럼 말이다.

자신의 개성으로 톡톡 튀는
색깔 짙은 삶이어야 하는 것처럼.

​삶이 자신의 색깔로 빛나야 한다.

박정수랑장님, 염작가님, 여명스님, 영담스님, 현진스님. 민기샘, 보살님, 황교수님과 함께 KCDF갤러리에서...


≪영담한지미술관 한지 기획전≫
◆2014.10/29(수)-11/3(월)
◆KCDF갤러리(서울 종로구 관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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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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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절에
듣지 않아도 될 소식
이 좋은 계절에 낙엽되어 지다니.


그대 두고간 독한 향내
그냥 많이 생각 날꺼예요.

우리 가슴에 아리게 박힌
독설도 좋고 마왕도 좋은 그대!

편히 잠드소서!!!


Monday, October 27, 2014

≪영담한지미술관 한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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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담한지미술관 한지 기획전≫
◆2014.10/29(수)-11/3(월)
◆KCDF갤러리(서울 종로구 관훈동)
◆발걸음 하시면 천년의 영담한지와
  정말 멋진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홍엽만상의 계절에
참 좋은 인연이 되어 함께
한지 기획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천년의 우리 한지를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 평생의 삶을 받친 영담스님의 한지 작품과 귀한 작가님들의 작품이 함께 한답니다.

발걸음 하시어 포근하고 따스한 한지의 감촉과 천년의 바람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2015년에는 영담한지의 숨결이 느껴질 미국 초대전이 있답니다.

<이는 순전히 우리 그림을 그리는 이쁜 전수민작가의   프랑스식 소개로 함께 하게됨에 기쁨가득 행복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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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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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인사동에는
토요일 오전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동심화 한글꽃을 피우고 있다.



그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인사동에 모여 동심화에 빠지고
묵향에 빠지고 삶의 얘기에 빠지고
맛있는 점심으로 헤기진 배를 채우고
그리고 갤러리를 돌며 그림 구경에 빠진다.


뒷풀이의 걸쭉한 곡차는
한주간 살아온 호흡의 흐름이 되어
반찬이 되고 밥이 되고 덤으로 오르는
바다향기 머금은 김이 되어 정담으로 번진다.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동심화 한글꽃의 향기가 짙은 까닭이다.

그들이 있어 행복한 멍석이다.





☞역시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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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을이다.

아, 탄성이 절로다.

저리 고운 색들을 만드느라
벌거숭이로 이겨낸 그 혹한의 겨울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그리고 가을맞아 속내를 드러냈다.


정성다한 그대 솜씨
오색으로 물들여 그려낸
수채화 한 폭이 세상의 빛이다.

화가의 마음 고운 심사가
세상 사람들의 마음 마음을 모아
여기저기 개성강한 사람꽃으로 핀다.

와따, 시방 단풍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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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 오전 10시~12시 30까지
> 인사동 파고다빌딩 204호에서
> 함께 동심화를 공부하고 인생을 야기하고
> 마음 수양을 하고 정을 듬뿍 나누며 한글꽃을 피우는 곳이랍니다.

인사동 강의 나가는 버스 안에서...
-한글꽃 동심화가 멍석 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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