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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3, 2012

▷음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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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음양의 꽃, 2012. 멍석작







▷음양의 꽃.....

☞음양의 꽃/ 남자 그리고 여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사람 꽃이다.

어느 하나 닮은 것이 없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고

아름다운 ‘꽃중의 꽂’ 남자와 여자 즉 음양의 꽃이다.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갓난 아기의 해맑음,

천방지축 개구쟁이 아이들의 순수함, 사랑하는 청춘 남녀와 부부의 연,

그리고 삶의 여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어르신들의 세월속 잘고 굵은 주름등

하나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으랴. 이렇게 서로 사랑과 배려로 곱고 아름답게

피어나는 음양의 꽃이 곧 사람이다.....-멍석-




Thursday, March 22, 2012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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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락(樂),2010. 멍석작






▷놀다.....

☞머리속에 온통 작품이 가득하다.




심장이 띄고 가슴이 뜨겁다.
일필휘지로 작품이 쏟아질 것 같은 느낌에 붓 잡고 즐겁게 놀아야 겠다.
오늘도 온몸이 먹물에 젖어 피로 흐르고 시커멓게 변한 몸뚱이에서 쏟아져 종이에 박힌다.
아, 처절한 막춤의 몸부림에 사방으로 먹물이 튀겨 점과 획으로 살아 묵향으로 번진다...

-멍석-











Wednesday, March 21, 2012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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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일어나, 2012. 멍석작







▷나의 작품은.....


;멍석 작품은 전통서예를 기반으로 한 현대서예로
우리의 최고 문화유산인 한글에 동심의 표정을 심고 있으며

그림인 듯 글씨인 듯 다양성을 지닌 현대미술에 발맞추어 표현하고 있답니다.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재료와 여백과 구도의 활용 발묵의 효과 그리고 서예의 일회성등

현대서예의 진정한 맞을 보시고 감상하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글자로 이미지화 했는지 알아 맞춰보시고 가-감 없는 의견도 주시길 바랍니다.


☞한글의 낱말이 뜻하는 내용을 가장 간단하고 명료하게 핵심을 이미지화 하여

한글의 맛과 멋, 그리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표정, 또한 한글의 예술성과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희노애락을 가장 함축적으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이는 우리 것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몇 번의 해외 전시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절심함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ㅡ일필휘지의 작품으로...멍석






Tuesday, March 20, 2012

▷춤춰요,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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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춤춰요 신나게, 2012. 멍석작









▷춤춰요, 신나게.....

☞오늘도 막춤에 빠져서



;춤이란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하는 몸짓이다.

그 몸짓 속에는 자신의 내재된 사상과 감정과 삶이 묻어

표출되기 때문에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폭풍같은 격정의 춤사위로 표현되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슴속의 큰 울림이 되는 것이다.

모든 예술 행위는 진정한 삶이 묻어 나올 때 다 그러하리라.

몇 십 년을 묵묵히 붓 잡고 먹물 앞에서 서성이는

나 또한 그런 춤사위로 춤을 추고 있는 것이다.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멍석-




Monday, March 19, 2012

▷ 용용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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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용용 죽겠지, 2012. 멍석작






▷ 용용 죽겠지.....
☞"용용 죽겠지. 날 잡아봐라."


;'잡힐 듯 잡힐 듯...' 아이들의 놀이가 재미있다.

또한 사랑하는 청춘 남녀의 낯 간지러운 놀이로도 그만이다.
그런가 하면 일상의 삶에서 파랑새의 꿈을 쫓는 또 다른 모습의 숨은 뜻도 있지 않는가.

겨울이 봄에게 말 합니다. "용용 죽겠지. 날 잡아봐라." ~~~~~~~

오늘 봄볕이 제법 따스합니다. 머쟎아 꽃 소식도 전해지겠지요.

화사한 햇빛을 받으며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시길요...-멍석-





Sunday, March 18, 2012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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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오늘, 2012, 멍석작







▷오늘.....

☞ 오늘은 오늘이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라는 토마스 칼라일의 글처럼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사랑해야 한다. 참 가슴에 와 닿는 글이다.

오늘 건강을 지키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 내 이웃과 가족 사랑을 실천하라.

오늘은 오늘이다......-멍석-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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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웃자,2010. 멍석작







▷웃자.....

☞웃으면 예뻐져요. 웃으면 건강해요...

;봄비가 온 뒤라선지 볼에 스치는 봄바람이 한결 부드럽다.

대지를 간지럽게 어루만지고 지나간 자리마다 초록 새싹들 빠꼼히

세상구경 나오겠제. 조급한 마음의 기다림이 익어갈 쯤이면 눈가는 곳마다

벙그는 꽃망울로 여기저기 수줍은 미소 번지겠지. 어느 한 곳 소홀함 없이 곱게

번지는 꽃향기는 절로절로 환한 웃음 퍼뜨리는 바이러스 되어 너도 웃고 나도 웃고

모두가 웃고 그리고 세상이 웃겠제. 하~하~하~~~ -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