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ngseog. Powered by Blogger.

Saturday, June 30, 2012

▷오늘의 꽃...

링크


   >>작품명/오늘의 꽃,2012.멍석작












▷오늘의 꽃...




;날마다 반복되는 것에 신경은 무뎌지고 감각은 둔해졌지만
오늘이라는 새로 주어진 값진 날에 나만의 꽃은 피워야 한다. 화려하지도 않고
아름답지도 않고 향기가 그윽하지도 않지만 어디에 있던 자신의 위치에서 개성이 독특한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오늘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야 하는 것은 오늘이라는 시간이 생애 있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화려하지 않아도 되며 아름답지 않아도 좋고, 향기가 없어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된다. 오늘이라는 꽃을 피우는 것은 순전히 자신의 열정에 달려 있다.
오늘은 오늘이다.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내일은 허상에 불과한 것이라서 오늘 아니 바로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기만의 개성이 톡톡 튀는 오늘의 꽃을 피우시라.......-멍석-







Wednesday, June 27, 2012

▷ 작품 6...

>>작품명/아기부처,2012.







▷제자의 작품 6...


;점을 찍고 선을 긋는 것은 그냥 찍고 긋는 행위가 아니다.
점과 획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의 작업으로 고도의 정신집중이다.
그래서 살아있는 점과 획이 있고 죽어있는 점과 획이 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제 각각 다른 얼굴로 개성을 가지고 살아가듯이
천변만화로 생성된 점, 획도 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제 위치에 있는 것이다.
점을 찍고 획을 그음이 시간과 세월을 묻고 생성됨은 완급에 의해, 태세에 의해,
직곡에 의해, 경중에 의해, 밀고 당기는 음양에 의해 생기가 있고 살아 꿈틀거리는
숨결로 생동하는 점획이 되는 것이다. 제필하거나 덧칠이 없는 그야말로 일필휘지다.
어디 찍고 긋는 기술적인 면으로 이러한 점획을 논할 것인가.....-멍석-

<사심이 없고 얶메이지 않은 기의 충만함으로 흐트러짐 없이 단아하게 표현된 제자의 심화 작품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성정의 표현이 참 좋다. 닮았다, 본인을 ...... >





>>작품명/생명,2012.

Tuesday, June 26, 2012

▷하늘 만큼, 땅 만큼...

링크


    >>작품명/하늘만큼 땅만큼,2012.멍석작
















▷하늘 만큼, 땅 만큼...



>바람 솔~ 솔~~~

시원한 부채 바람으로 사랑을 날립니다.

선비의 풍류를 누리며 좋은 예술 작품도 감상하고

부채 바람으로 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하늘 만큼 땅만큼.........-멍석-











Sunday, June 24, 2012

▷여름나기...

링크


     >>작품명/靜中動(정중동),2012.멍석작







▷여름나기...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에는 뭐니뭐니 해도 부채가 제격이다.
합죽선에서 나오는 바람은 과하지도 않고 부족한 듯
더위를 식혀주는 맛이란 더없이 좋다. 더불어 선비의 풍류가 바람에

나부끼고 부채에 그려진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야 겠다.

바람 솔~ 솔~~~ -멍석-



-작품감상-

하나 골라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