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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7, 2015

☞지리산 청학동에 다녀오다.

링크


☞지리산 청학동에 다녀오다.


박윤 정창근샘의 초대로 2박 3일
나를 돌아보며 새해맞이 청량한 마음
가짐을 위해 지리산 청학동을 다녀왔다.

지리산 품안에서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며 살아가는 귀한 분들을
만나고 싶어서 였다.


이 골짜 저 골짝에서 조용히 숨어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은 참 맑아 좋았다.


겨울의 밤이 깊게 흘러 자정이 넘고
새벽까지 담소를 나누고 인문학을 얘기하던
여운의 울림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청학미가 훈장님과 임금순사모님,
난야 장규채훈장님과 김남욱장인님,
박윤 정찬근샘과 우리 콩 솜씨 명인님,
동편 김소윤 명창님의 귀한 시간 내어 주심에 감사 감사다.


길게 늘어진 그림자
지리산 청학동에 두고 왔다.
언젠가 또 그림자 찾으러 가야겠다.


그리고 이번 여행 함께한 멋진 제자 김해숙샘과
왕복 운전으로 안전을 책임진 마당 안병호시인께도 고마움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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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 동심화에세이집_"그냥"
*저자/ 멍석 김문태, 출판사_라의 눈
-http://www.kyoboacademy.co.kr/…/pr…/general/bookInfoKor.l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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