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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23, 2010

@ 2009. 멍석작 / 왜사냐건 웃지요 (종이에 수묵, 물감)





비 / 천양희



쏟아지고 싶은 것이
비를 아는 마음이라면
그 마음
누구에겐가 쏟아지고 싶다.

퍼붓고 싶다.


퍼붓고 싶은 것이
비를 아는 마음이라면
그 마음
누구에겐가 퍼붓고 싶다.

쏟아지고 싶다.



시출처;화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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