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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4, 2011

송덕비(頌德碑)

송덕비 준공


1월에 고향 형님께 써 주었던 송덕비 준공식이 오늘 있어
오랜만의 고향 방문에 새록새록 옛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집안의 큰 일을 친구 형님께서 혼자 애쓰시는 모습에 자꾸 친구의 모습이
겹쳐져 보임은 그리운 친구의 빈자리 무게일거고 살아있었다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너의 큰 누님의 두 손을 꼬옥 잡고 그 고왔던 옛날의 얘기를 도란도란 나누며 한참이나 있었단다.
오늘은 특별히 하늘 나라에서 내려다 보고 있겠제. 그 좋았던 시절의 모습들을 그리며.
정말 보고 싶다 친구야.
-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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