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魂(혼),4339.멍석작
▷혼(魂)이 살아
있어야...
>‘혼(魂)이 살아 있어야 한다.’
특히 작가에게는 혼(魂)이 살아 있어야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자기만의 특별한 작품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혼을 불어
넣는다지 않던가.
혼이 살아 있어야 서로 소통하고 교감함으로써 생명성이 있는 훌륭한
작품을 후대까지
남길 수 있는 것이다. ‘추사 김정희선생이 강조한 <문자향과
서권기>가 바로 작품에서
우러나와야 한다’고 하였다. 작가의 인간 됨됨이를 중요하게 생각한
것으로 그 작품이
그 작가의 영혼의 거울이듯 살아있는 혼을 불어넣는 진정한 가치를
지닌 작품을 말한
것이리라. 이는 끊임없는 자기 수양이 뒤따라야
하고 정체성이 뚜렷한 개성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처절한 외로운 고독을, 무지한 가난의
고통을 운명처럼 받아드리는 지도 모르겠다. 산고의 고통으로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한 작품을 창작해 내기 위해서.........-멍석-
-세상사 모든 일도 이와같은 이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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