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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7, 2012

▷바보임서...



링크




    >>작품명/ 바보, 2012.























▷바보임서...









;바보는 따로 있는게 아니다.

어떤 일에 푹 빠져서 바보처럼 한 곳만 보는 것이다.
연습아니면 죽을것 처럼 덤벼들어 획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

바보가 바보처럼 생각한 바보 작품을 임서해 내는 끈기가 바로 진정한 바보다.

비록 바보 임서라고 하지만 위에 획을 연습한 걸 보면 작품이 나올 만도 하지 않은가.

요새 같이 동적인 변화가 심한 세상에 대단한 바보가 아니고서는 가장 단순한 긋는 행위를

어찌 묵묵히 긋고 또 그어낼 수 있을 건가. 흔들림 없는 자세와 열정이 대단한 수수께끼 제자

다. 그렇게 또 하나하나 내공을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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