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그림 한글꽃이야기 2
↘우리 한글 알아가기 두 번째-
訓民正音(훈민정음)
/백성에게 바른 소리를 가르치다.
즉) 백성을 가르치고 백성과 소통하고,
온갖 소리를 그대로 적을 수 있는 글자인 훈민정음이 바로 한글이다.
첫째: 닿소리와 형제소리 만들기
/우주 자연의 소리를 오행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의 흐름과 혀의 움직임,
입술모양에 따라 담아냈다. 어금니 부분과 혀부분, 잇몸 부분, 입술부분,
목구멍 부분의 다섯 부 분으로 만들어 냈다.
1.어금닛소리와 형제소리/ ㄱ, ㅋ,
2.혓소리와 형데소리/ ㄴ,ㄷ, ㅌ, ㄹ
3.입술소리와 형제소리/ ㅁ, ㅂ, ㅍ
4.잇소리와 형제소리/ ㅅ, ㅈ, ㅊ,
5.목구멍 소리와 형제소리/ ㅇ, ㅎ,
(14자에 없어진 3자 모두 17자다.
여기에 된소리(ㄲ,ㄸ,ㅃ,ㅆ,ㅉ, ) 6자를 더하면 23자인데
쓰지않는 4자를 빼면 지금은 닿소리가 19자이다.)
...........................................
오늘은 자음(닿소리)만으로 표현된 작품을 감상해 보기로 한다.
가장 단순하게 느껴진 자-모음이지만 글씨그림 한글꽃으로
표현해 보니 재미있는 표정들이 말을 걸지 않는가.
→(ㄴ과 ㅍ)의 합자는 해맑고 환한 어린 아이의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ㄱ과 ㅅ)의 합자는 서로 등을 맞대고 의지하는 따뜻한 사랑의 모습을,
→(ㄱ과 ㄷ,ㅂ)의 합자는 많은 말보다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들어야 한다는 현대인에게 주고픈 메세지를 표현했고, '
→(ㅇ과 ㅍ)은 둘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냈다.
훈민정음이 백성을 가르치는 글자인 것처럼 글씨그림 한글꽃은
전세계인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고
우리 한글의 위대한 조형성과 예술성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은 소망으로...
<아름다운 한글꽃의 예술 한류>
≫작품/
(ㄴ과 ㅍ),(ㄱ과 ㅅ),(ㄱ과 ㄷ,ㅂ),(ㅍ과 ㅇ)
≫9월전시명함/
글씨그림 한글꽃 정수화랑초대전
≫사진/
인덕대학교 제자들과 명창 강숙현교수와 함께
≫장사익샘/ 찔레꽃
http://m.youtube.com/watch?v=Hot2jYLoZ_Q&feature=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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