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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1, 2014

☞ 물흐르듯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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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흐르듯 살아야 한다... 봄의 기운이 감도는 바람이 대지를
어루고 부드럽게 가지를 스치는
따스한 입김이 새싹을 재촉하는
이른 봄의 숨결이다....

톡톡 튀어 오르는 두드러기
가지마다 간지러워 흔들흔들이다.

봄은 고른 숨결로 여름은 힘차게
가을은 화려하고 겨울은 묵묵하게
그렇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다.

언제 어디서건 하루하루 살아감이
이처럼 물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욕심 내려놓고 마음 비우고
공(空)의 자리에서 있는 그대로
부드러운 눈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물흐르듯 사뿐사뿐 걸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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