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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02, 2014

▷ 夜光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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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한글꽃 동심화이야기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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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꽃사랑_32_



夜光魚

저녁 때면 수업끝난 주간생들의
거센 물살을 뚫고 힘차게 힘차게
거스러 오르는 한마리 야광어였다.

해질녁이 되어서야 언덕배기 학교로,
저녁 늦은 시간에는 집이 아닌 집으로
그렇게 비바람 눈보라에 단련이 되었고

끈질기게 붙잡은 각오는 단하나
무엇을 할것인가가 아니라 꼭 해야만 하는
절박한 심정의 처절한 몸부림

밤마다 거센 물살을 타고 오르는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시간들
거친 몸부림의 한마리 夜光魚였다.

이런한 때도 학창시절은 아름다움이다.

오늘은 학창 시절에 젖어본 그런 날이다.

..........................<wbr />....................
:들국화 전인권 사노라면.flv
:https://www.youtube.com/<wbr />watch?v=7QAITw8mhvs&feature<wbr />=youtube_gdata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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