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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4, 2014

◆ 달빛마을 무월리 1~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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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그림 한글꽃 동심화이야기 227




달빛마을 무월리 1~2탄

바람도 쉬어가는 곳
무월리에서 아침을 맞다.

가만가만 문 두드리는 바람 숨소리...
쏟아져 내린 햇빛이 곱게 드리운 곳
무월리의 아침은 창에서 부터 열리더라.

고요다.
무윌리에서
가만히 들여다 본다.

달빛마을 무월리.




햇볕 고운 날
무월리 허허공담...
아침 인사 고추잠자리

살랑살랑
마당을 건너는
바람, 신나는 아침이다.


이쁜 제자 일모작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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