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마움에 이리 웃었습니다.
엄마와 아드님이 오시어
작품 앞에 서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더니 작품을 구입하시겠답니다.
진정으로 작품을 좋아하시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보물을 찾으신듯 설레는 표정과 말씀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덩달아 기쁨 만땅이었습니다.
진정한 컬렉터란 이런 분들이 아닐까
게다가 더 아름다운건 아이와 함께 동행하여 자녀의
산 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점에 참 부모의 역활을 보았습니다.
작품을 들고 가시며 기뻐하시는 뒷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던지 그냥 퐁당 했답니다.
공부 많이 한 날 동심화 활짝 입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