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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08, 2015

☞ 개구리 개골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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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 개골개골

엊그제 경칩이 지났다.

날씨가 따뜻하여 여기 저기서 초목의 싹이 트고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 땅위로 나오려 꿈틀거리는 날이다.

고른 숨결로 준비하고 있는 자연의 위대함에 그냥 함께다.

미국 초대전 때의 워크샾과 동심화의 교감과 소통의 시간들 그리고 프랑스와 독일 초대전때 현지인들의 지대한 관심과 반응과 호기심 아직도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동심화의 꿈틀거림이다.

잠시 잠깐 침묵이고 고요다.
찰라의 시간에 얻는 자아 발견이다.

서두르지 않고 묵묵히 가야할 길이고 신념이고 가슴의 뜨거운 불이고 삶이다. 저 너머 불빛을 향해 동심화와 함께 뚜벅뚜벅이다.

제가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큰 목적은
[동심화를 파는 것이 아니라 동심화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림인 듯 글씨인 듯' 예술적 가치 창조를 함께 느끼고
공감대 형성으로 차근차근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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