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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15

☞ 들여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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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여다 보다.


은은히 번지는
차향을 음미하며
고요한 마음 고른 숨결이다.

오랜만의 차분한 여유로움
봄인가 했더니 벌써 여름 길목이다.

초록으로 물든 바람
더 많은 이야기로 솔솔~
순백의 향으로 피어날 마음꽃


비워낼 마음과 불태울 육신을
침묵으로 깊고 깊게 닦고 닦아야 한다.

참나를 찾아서 늘
순간순간 들여다 보아아 한다.

동심의 마음으로 피우는 꽃
한글꽃 동심화의 향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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