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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01, 2009

변하는 대로 그냥 놓아두라




                @ 2009. 멍석작 / 바보 (화선지에 수묵, 물감)




# 변하는 대로 그냥 놓아두라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은

일체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한다는 진리,

즉 무상(無常)의 진리이다.



일체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변한다.

잠시도 머물러 있지 않고 찰나 찰나로 흐른다.

어느 한 순간도 멈출 수 있는 것은 없다.



변화를 멈출 수 있는 존재는 없다.

어떻게 멈출 수 있단 말인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변한다는 진리를 멈출수는 없다.

진리가 그러하기 때문이다.

진리가 그렇듯 끊임없이 변화해 가기 때문이다.



고정된 진리는 하나도 없다.

끊임없이 변화할 뿐.

변화한다는 그 사실만이 변치않고 항상할 뿐.



진리와 하나되어 흐를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이 그대로 진리가 된다.

우리 자체가 곧 진리의 몸이 되어 버린다.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진리와 하나되어 흐르라.

그러면 어떻게 진리와 하나되어 흐를 수 있는가.



변화한다는 진리,

무상이라는 진리와 하나되어 흐르면 된다.

변화를 받아들이며

온몸으로 온 마음으로 변화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

그 흐름을 벗어나려 하지 말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변화는 진리이다.

변화한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진리다운 현상이다.

그러니 변화를 붙잡으려 하지 말라.



우리의 모든 괴로움은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데서 온다.



변화하는 것은 두렵다.

변하면 안 될 것 같다.

지금 이 모습이 그대로 지속되길 바란다.



이 몸이 지속되길 바라고,

이 행복의 느낌이 지속되길 바라며,

내 돈과 명예, 권력, 지위, 가족, 친구, 사랑......

이 모든 것이 지속되길 바란다.



그것들이 변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변화는 곧 괴로움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전도된 망상이 우리를 두렵게 만든다.



‘변화’한다는, 무상이라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지속’과 ‘안주’를 바란다.

지속됨과 안주 속에 행복이 있을 것이라 착각한다.



그러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언제까지고 지속되는 것은 없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영원히 안주할 수 있는 곳은 없다.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오직 변화만이 있을 뿐.

변화한다는 사실이야말로 온전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어디에도 머물러 있지 말라.

몸도 변하고, 마음도 변하며,

감정도 변하고, 사랑도 미움도 변한다.

사상이나 견해도 끊임없이 변하고,

욕구나 욕심도 변한다.

명예나 권력, 지위도 언젠가는 변하고 만다.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름다운 법계의 본연의 모습이다.

바로 그것을 받아들이라.



함께 변화하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수행이란

바로 이것 밖에 없다.



모든 것은 변화하는데

나만 변치않고자 하기 때문에 괴로움이 생겨난다.

모두가 변화하는데 나는 변하기 싫고,

다 변하는데 내 것은 영원하길 바라며

내 생명, 내 소유, 내 사랑, 내 사상은 영원하길 바란다.



모든 것을

변하는 대로 그대로 두라.



어떻게 하려고 애쓰지 말라.

붙잡아 두려고 노력하지 말라.

어떻게 바꿔보려고 다투지 말라.



그냥 변한다는 진리를

변하도록 그냥 놓아두라.



그 흐름에 들라.

변하지 않는 것은 어디에도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 삶의 목적이

‘변치않음’을 추구한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이 세상을 그냥 놓아두라.

어떤 것도 붙잡지 말라.

집착하지 말라.



다만 흐르도록 놓아두라.

변화하도록 그대로 두라.



‘나’라는 것도 붙잡지 말라.

‘나’도 끊임없이 변화할 뿐,

거기에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

안주할 내가 없다.



이 세상은 그냥 놓아두면 스스로 알아서 흐른다.

그리고 그 흐름은 정확하다.

정확히 있어야 할 일이

있어야 할 그 때에

있어야 할 곳에 흐르고 있다.



그래서 이 세상을 법계라고 하는 것이다.

명확한 진리, 법에 의해 움직이는 세계라는 뜻이다.



법계는 변화에 의해 온전하게 흐르고 있다.

그 흐름을 거부하지 말라.

그대로 놓아두라.



어떤 것도 잡지 말라.

깨달음 또한 잡지 말라.

잡을 것이 없는 것, 고정된 것이 없는 것,

안주할 것이 없는 것,

항상하지 않는 것을 이름하여 깨달음이라 한다.

그런데 왜 도리어 그것을 잡지 못해 안달하는가.



깨달음은 잡았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놓았을 때 온다.

깨닫고자 애쓸 때 오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조차 완전하게 쉴 때 온다.

깨달음 속에 안주하려 들지 말라.

안주하는 순간 깨달음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은 오직 이것이다.

그냥 놓아두라.

어느것도 붙잡지 말라.

변하는 대로 그대로 놔두라.



변화는 진리이니 그것을 따를 일이지

그것을 내 고집으로 붙잡고자 하지 말라.



이렇게 단순한 것이 불법이다.

단순한 진리를 공연히 머리굴려 어렵게 만들지 말라.

단순한 것은 단순하게 놓아두라.



그저 푹 쉬기만 하라.

푹 쉬면서 변화의 흐름에 몸을 맡기라.

함께 따라 흐르라.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저 놓아두라.

그저 놔두고 푹 쉬기만 하라.



- 법상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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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09

龍(용)




                     @ 2009. 10. 멍석작 / 반갑다 미르야 (화선지에 수묵, 물감 )




@ 龍(용)
                / 반갑다 미르야


상상의 동물인 용(龍)은 옛날에는 나라의 황제나 임금을 상징하여 용안(龍顔)이라 하였으며

황제나 임금이 앉는 자리를 용상(龍床)이라 하지 않았던가.

동양 문화권에서는 신성한 동물이며 생활 깊숙이 함께한 상상의 동물로

용(龍)은 구름과 비를 부리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인식되었고, 위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용꿈 꾸기를 바라지 않았던가.

용(龍)은 큰 꿈을 나타내는 소망이며 바라는 바의 이상이기도 하다.

오늘도 용(龍)을 반갑게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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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9, 2009

미르(龍)랑 함께...



                              @ 2009. 10. 멍석작 /미르(龍)랑 함께 (화선지에 수묵, 물감)




@ 미르랑 함께...
                 / 미르랑 함께.......; 용(龍)과 함께.......

상상의 동물인 용(龍)은 옛날에는 나라의 황제나 임금을 상징하여 용안(龍顔)이라 하였으며
황제나 임금이 앉는 자리를 용상(龍床)이라 하지 않았던가.
동양 문화권에서는 신성한 동물이며 생활 깊숙이 함께한 상상의 동물로
용(龍)은 구름과 비를 부리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인식되었고, 위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용꿈 꾸기를 바라지 않았던가.
용(龍)은 큰 꿈을 나타내는 소망이며 바라는 바의 이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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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7, 2009

용꿈꿔요



































































@ 2009년 10월 멍석작 / 용꿈꿔요 ( 화선지에 수묵, 물감 )


@ 용꿈꿔요
/ 용(龍)꿈 꿔요.

상상의 동물인 용(龍)은 옛날에는 나라의 황제나 임금을 상징하여 용안(龍顔)이라 하였으며
황제나 임금이 앉는 자리를 용상(龍床)이라 하지 않았던가.
동양 문화권에서는 신성한 동물이며 생활 깊숙이 함께한 상상의 동물로
용(龍)은 구름과 비를 부리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인식되었고, 위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용꿈 꾸기를 바라지 않았던가.
용(龍)꿈은 큰 꿈을 나타내는 소망이며 바라는 바의 이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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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은 동아시아의 신화 및 전설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신성한 동물, 즉 영수(靈獸)라고 하여 매우 귀하게 여겼다. 용은 영수 중에서도 특히 귀하게 여겨져, 용이 모습을 드러내면 세상이 크게 변할 전조라고 믿어졌다. 용을 보았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면 황제가 점술가들을 불러 길흉을 점치게 하고 점괘가 불길하게 나오면 궁궐까지 바꾸는 일까지 있었다. 한국에서는 용을 가리켜 미르라는 고유어로 불렀었다. 뱀이 500년을 살면 비늘이 생기고 거기에 다시 500년을 살면 용이 되는데, 그 다음에 뿔이 돋는다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용의 모습은 중국 한나라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9가지 종류의 동물의 모습을 합성한 모습을 하고 있다. 즉, 얼굴은 낙타, 뿔은 사슴, 눈은 귀신, 몸통은 뱀, 머리털은 사자, 비늘은 물고기, 발은 매, 귀는 소와 닮았다. 입가에는 긴 수염이 나 있고 동판을 두들기는 듯한 울음소리를 낸다. 머리 한가운데에는 척수라고 불리는 살의 융기가 있는데, 이것을 가진 용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다.



또한 등에는 81장의 비늘이 있고, 목 밑에는 한 장의 커다란 비늘을 중심으로 하여 반대 방향으로 나 있는 49장의 비늘이 있다. 이것을 역린(逆鱗)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이 용의 급소다. 이곳을 누가 건드리면 용은 엄청난 아픔을 느끼므로 미친 듯이 분노하여 건드린 자를 물어 죽인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는 곳을 건드려 화가 나게 만드는 일을 ‘역린을 건드린다.’라고 표현하게 되었다.



용은 날씨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동물이기도 하다. 마음대로 먹구름을 동반한 번개와 천둥, 폭풍우를 일으키고 물을 파도치게 할 수도 있다. 또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인간들에게 가뭄을 내려 고통을 안겨 준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들은 가뭄이 오래 지속되면 용의 기분을 풀어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기우제를 지냈다.



또한 물고기나 뱀 등 비늘을 가진 360종류의 동물들의 조상으로, 그들이 살고 있는 물 속을 통치하는 왕으로 여겨졌다.



용은 입에서 기를 내뱉어 불꽃을 일으키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용은 신통력을 써서 하늘 꼭대기나 지하 깊은 곳까지 순식간에 도달하거나, 몸의 크기와 형태를 마음대로 바꾸는 능력도 있다. 이러한 용의 능력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여의주라는 신비한 구슬을 통해 발휘한다고 여겨졌다. 이 여의주는 주인의 소원은 모두 들어주기 때문에 옛날부터 이것을 손에 넣으려는 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한다.[1]



이러한 신통력 때문에 용은 천계를 통치하는 옥황상제의 사자로 받들어졌다. 그런 까닭에 중국의 역대 황제들은 용의 위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는 전설을 만들어냈다. 황제를 용에 비유하여 황제의 얼굴을 ‘용안(龍顔),’ 황제의 옷을 ‘용포(龍袍),’ 황제의 보좌를 ‘용좌(龍座),’ 황제의 눈물을 ‘용루(龍淚),’ 황제의 덕을 ‘용덕(龍德),’ 황제가 타는 수레를 ‘용거(龍車)’라고 부르게 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조선의 역대 군주들을 칭송한 서사시에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란 제목을 붙인 이유도 다 여기서 비롯된다.



특히 발톱이 5개인 오조룡(五爪龍)은 황제를, 발톱이 4개인 사조룡(四爪龍)은 황태자 및 제후를 상징하였다. 조선 역시 왕은 오조룡복(五爪龍服)을, 왕세자는 사조룡복(四爪龍服)을, 왕세손은 삼조룡복(三爪龍服)을 입었으나, 말엽에는 모두 오조룡복으로 통일하였다. 다만 경복궁 근정전의 왕좌의 천장에는 예외적으로 발톱이 7개인 칠조룡(七爪龍)이 그려져 있다.



용은 불교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불교에서 용은 불법을 수호하는 팔부신(八部神) 중의 하나가 되어 불법을 옹호하는 존재로 받들어지고 있다. 귀신이나 난신과 같은 애매한 신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쳤던 공자도 용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했다는 기록이 있다.


참조;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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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09

빙그레













@ 2009.10. 멍석작 / 빙그레 (화선지에 수묵, 물감)




@ 빙그레
; 늘 빙그레 웃는 마음

/ 항상 웃음띤 얼굴로 빙그레 웃는다면
가을날의 고운 단풍처럼 아름답게 번져가는 세상되지 않을까.
밝고 맑은 얼굴에 늘 빙그레 웃는 모습만 가득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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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微笑)


@ 2009.10. 멍석작 / 미소(微笑) (화선지에 수묵, 물감)


@ 미소(微笑)
; 날마다 미소 번지는 날만................

/ 미소란 사전적 의미로는 '소리 없이 빙긋이 웃는 것 또는 그 웃음'이다.
좋은 인상을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밝고 건강한 미소다.
사람은 기분이 좋을 때 미소를 짓게 된다. 즉 감정상태가 얼굴의 표정으로 나타나는 것이라서
억지로라도 미소짓는 표정을 만들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건강하고 밝은 삶을 위해 건강한 미소를 위하여 투자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미소 번지는 날만 늘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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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4, 2009

동심의 눈으로 여백을 바라보다.

- '선으로 가는 길' 표지 -

- '선으로 가는 길" 3월호 기사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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