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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5, 2013

▷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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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기도,2013,멍석작 



▷ 기도...
[늘 한결같은 마음.어머니]

늘 그러하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갈한 기도를 드리고 계신다

오늘은 인사동
동심화 토요수업이 있는 날.
언제나 그렇듯 설렘이 있어 좋다.

처음 잡는 붓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흠뻑 빠져 지나가는 두시간이 세시간으로...
진지한 표정들이 꽃이다.

사람들로 가득한 인사동 거리에
한글꽃 향기 곱게 번지는 날이다.

오늘도 늘 기도하는 맘으로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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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4, 2013

▷동그라미 마음...

링크
   >>작품명,얼굴,2013,멍석작

 


 
▷동그라미 마음...
 
오늘은 요놈들과
통~통~통 놀고 싶다.
 
... 개구쟁이들 미소에
퐁당 빠지고 싶은 날이다.
 
쉼없이 지저귀는
쫑알쫑알 참새떼들
떨어진 낟알로 교실 가득이다.
 
파닥파닥 날개짓에
교실가득 번지는 청량한 웃음소리
하~하 호~호






Tuesday, July 02, 2013

▷가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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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가시관,2013,멍석작


▷
가시관...


[가시관/영광의 멸류관]
 
고난을 사랑으로 몸소 보여주신 예수님의 가시면류관...
모든 것은 나를 위해서다.
마음을 얻기 위해서다
 
이게 바로 영광의 면류관이다.
 
가시면류관을 쓴 예수
마태복음 27:27~30
 
그 어떤 힘들고 어려운 역경과 고난이라도
이겨내는 영광의 면류관이 가시면류관인 것이다...
 
<사랑이면 모든 걸 이겨낸다.>







Sunday, June 30, 2013

▷거북이 엉금엉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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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거북이엉금엉금,2013, 멍석작
 




▷거북이 엉금엉금...
[거북이 엉금엉금 제 갈 길을 간다.]
 
느림보 거북이가 엉금엉금 길을 갑니다.
아무리 바빠도 달리는 일이 없지요.
게을러서가 아니라 천성이 그러니까요.
그래도 누구하나 탓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 나름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서두르지 않고 바보처럼 묵묵히 제 갈 길을 가는 거지요.
살아가는 삶이 이 정도면 행복이지 싶습니다.
그래도 계속 지구는 돌고 해는 뜨고 지니까요.
허~허~~~그놈 참.
거북이에게 한 수 배웁니다.
오늘도 감사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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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8, 2013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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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2013, 멍석작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없기를
... .
.
살아감이 이리 곱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인가.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와 고마움인 것을.....








Tuesday, June 25, 2013

▷ 마포 FM방송 인터뷰- 동심화가 멍석 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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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웃자,2011, 종이에 수묵,담채,멍석작


   >>인터뷰 내용;  http://cafe.daum.net/meongseog/HPXw/251





▷ 마포 FM방송 인터뷰- 동심화가 멍석 김문태

지난 5월 22일에 있었던 마포 FM방송 김도환이사님의 요청으로 인터뷰가
있었다. 1시간여에 걸친 장시간의 인터뷰 내용이다. 
마포 FM방송의 김도환이사님의 능숙한 진행으로 편안하고 차분한 시간이였
다. 내 생을 돌아보는 아주 값진 시간으로 그 동안의 삶과 작품세계 그리고
작가로서의 입장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였고
값진 시간이였다.
앞으로의 계획과 작업에 대한 생각과 작가로서의 소명을 다지는 기회도 
되었다. 붓잡고 살아온 40여 년의 세월속에 심고 담궜던 나의 철학이 담긴
글이 아래의 머리글이다.


>> 독일초대전의 머리글로 대신한다........  

- 머리글 -
 
붓
한 자루면
세상이 열린다.
萬毫制力의 다스림으로
誕生되는 千變萬化다. 한번 그음으로
살아나 번지고 고스란히 일어서는 世上萬事.
한 획 한 획 힘찬 逆動의 힘으로 꿈틀되면 生命은
그렇게 誕生되고, 뜨거운 가슴 용트림은 거친 붓질로 畵幅 가득
번지는 크고 작은 얘기들로 쏟아진다. 뚝뚝 떨어지는 點들은 은은한
墨香으로 꽃 피워내고 거친 획은 두고두고 演奏될 삶의 變奏曲이다, 作家는
삶의 苦惱를 作品으로 이야기 한다. 다만 그것을 모두 表現하지 못해 몸부림 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쉼 없이 붓질을 계속한다.
...................................................................................................................



>>인터뷰 내용;   http://blog.daum.net/meongseog/7356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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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23, 2013

▷밥...

링크

   >>작품명/밥,2013,멍석작




▷밥...
[밥 /우주를 담은 밥톨 한 알]

밥이다.
꽃밥이다
밥값을하자
밥심으로산다.
오늘 밥이란 화두를 붙잡고
한글꽃을 피웠다. 밥꽃이다.

.................................
밥 먹으며
쌀알 하나에 스민 햇살
잘게 씹는다.
콩알 하나에 배민 흙내음
낮익은 발자국 바람결
되씹는다.

내 속으로 펼쳐지는
푸른 우주를 본다.
<이응인시인의 푸른 우주>


밥 먹자
이 방에 대고 저 방에 대고
아내가 소리치니
바깥에 어스름이 내렸다.
.......중략
<하종오시인의 밥 먹자>
 

이응인시인과 하종오시인의 시속 밥의 의미를 새겨본다... 참 멋진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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