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ngseog. Powered by Blogger.

Monday, April 21, 2014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29

링크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29


<백철쭉>

철쭉도
서로 말이 없다....

바람도
같은 바람이 아니요.

햇살도 하늘도
같은 햇살과 하늘이 아니요.

숨쉬고 있으나
숨쉬고 있는것이 아님은

아, 간절한 마음
짜디짠 바닷물에 절어
차마 피지 못하고 시들어 버린 망울들

<여전히 숨쉬고 있는 닷세째 되는 날>
더 보기



http://meongseog.blog.me/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