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ongseog. Powered by Blogger.

Thursday, April 24, 2014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0

링크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30


<작품/ 응시>


하늘을 본다.
그리움으로 피는 꽃....

바다를 본다.
떨며 부르짖고 있는 파도를.

뜨거운 눈물도
절절히 토해내던 애증도
가슴속 깊이 돌덩이로 박혔다.

파도의 크기 만큼
조수의 빠르기 만큼
간절한 염원은 바다보다 깊고 넓다.

퀭한 눈으로
오늘도 '세월'을 응시한다.
더 보기



http://meongseog.blog.me/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