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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8, 2015

☞ 그냥,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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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여기

어떤 말을 꺼내야 할지
이런 일에는 익숙지 않아서
조용히 눈감고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꿈이 있어 아름다웠던 날들

오직 한글꽃 동심화의 예술적 승화
그것 밖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평생 붓잡고 달려온 긴 시간

어디서든 동심화 향기 솔솔 번져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 행복 바이러스
활짝 피워내기 위해 달리고 달렸습니다.

그냥 여기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동행 해야 할 일이 있기에
행복 넘치는 그런 날들 입니다.

싸박싸박 세계로 함께 가야할

동심화의 멋이고 맛이고 아름다움입니다.

동심화 활짝, 향기로운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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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프랑스에서 오신 귀한 분들이
동심화 수업을 참관하고 그리고 맛있는 식사와 많은 얘기를 나눴답니다.

유효정선생님, Jungwon Lee
참 아름다운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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