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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곤소곤
파란 지구별 어느 곳에서나
가만가만 귀 기우리면 소곤소곤 들려오는 다정한 소리들
노란 꽃에서는 노랑 소리가
빨간 꽃에서는 빨강 노래가
하얀 꽃에서는 소곤소곤 하양 말이
어디든 마음주면 들려오는 다정한
소리들
아이들아 모여라
개구쟁이 통통통~
동심화
활짝 방긋방굿~
오늘은 어린이날이란다.
어디서나 우리들 세상이다.
요놈들과 함께 신난 동심속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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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청춘들과 만나다.
인덕대학교 강의가 있는
날이다.
싱싱한 청춘들과 만나 한바탕 신나게 놀고 왔다.
강의는 짧게
관람
시간은 길게
쉬는 시간은 더 길게
끝나는 시간은 더더 빨리
명강의는 이렇게 하는게 아닌가.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키는 것이
최고의 효율적인 강의 방법이 아닐런지.
싱싱한 청춘들의 눈을 보며 더 알려 주고픈 마음에
쬐끔
벗어난 계획이었지만 대성공의 강의였지 않았을까.
이렇게 동심화를 활짝 피워 나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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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이야기
5월 감사가
주렁주렁
싱그러운 초록
이야기로 물들여질 바람일게다.
화사한 꽃들의 미소가 절로 번져가는 미소일게다.
도란도란 이야기속에 감사와 사랑과 배려와 관심일게다.
언제 보아도 반가운 그런 오월이 여기 저기 그냥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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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 홀씨되어
그치요.
어디에 있던
꿈을 꾸고 있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날들이지요.
어느 외진 구석에 살포시 앉아
다소 곳이 바람의 이야길 귀담아 듣고
따스한 햇살 담아 가만가만 꿈을 가꿔
어느 날 멀리멀리 여행을 떠나기 위해
비워 낸 그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민들레 홀씨되어
꿈을
찾아 날아가고 픈 염원
비워낸 만큼 가장 가벼운 모습으로
그 곳이 어디라도 멀리 멀리 떠나야 하는
아름다운 여행이라지요.
앉은 그 자리에 가만 가만히
또 민들레 홀씨의 꿈을 심겠지요.
↕≡작품/ 사랑이라지요, 그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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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 잔의 여유
봄비의 숨결에 한층
고와진 연두빛
성숙함이 짙어간 만큼
봄 향기는 초록의 그리움으로 입겠지.
차 한 잔의 여유로움은 고른
숨결의 잔잔한 울림으로 삶의 여백을 찾는 고요한 호흡이다.
디지탈의 빠른 흐름보다 아날로그적 느림의 미학으로 느리게 느리게 여백을 즐김은 가만 가만 봄비 속삭임의 끌림이다.
차 한 잔의 여유 마땅히 즐겨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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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류다.
묵향에 취해
붓잡고
노니는
멍석의 멋이고 풍류다.
'그림인 듯 글씨인 듯'
동심화 한글꽃속에 천진난만
개구쟁이들과 함께 날마다 즐겁게 놀며
근심도 걱정도 웃음꽃으로 피우는 동심에 퐁당!!!
고운 봄날에
동심화를
사랑하고
풍류를 아는 좋은 분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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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미소
맑디 맑은 4월
마지막 주 백철쭉의 미소가 하얗게 번집니다.
청순하고 순백한 마음으로 따스한 봄날의 그때를 기억하며 거친 파도의 모진 부딪침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삭이어온 날선 날들의 삭풍.
'항상 깨어 있어라' 단단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맞은 4월의 마지막 바람입니다.
초록으로 물들 5월의
숨결을 기다리며 고요한 마음을 가져 봅니다.
바람결이 참 맑은 날 행복은 마음 거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