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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7, 2014

☞고요...<초대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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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고요, 종이에 수묵, 담채


☞고요...<초대전 준비>


오랜만에 작품을 올려 본다.

9월 정수화랑 초대전과
10월 프랑스 상망떼시 초대전을...
앞두고 간절한 마음으로 고요다.

이번엔 멍석의 동심화 한글꽃의 전시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기획하여 페친님들을 주빈으로 모시고 함께 해볼 요랑입니다.

동심화 한글꽃의 세계화를 위해 함께
미래의 꿈을 꾸어 보고자 하는 것이지요.

며칠 전에 전시를 끝마친 수민작가의 신선한 기획과 전시의 관리를 보고

느낀 바가 있어 새롭고 상큼한 전시를 기획하고자 해서지요.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참여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지요.

하시라도 좋은 의견 주시길 바라옵고
차후 4월쯤에 기획안을 마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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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시계획>
≫9월 정수화랑 초대전
≫10월 프랑스 상망데시 초대전
≫프랑스 아리랑갤러리 상설작가 수시전시

≫간단 경력
1.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2.전국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
3.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 초대전
4.독일 베르린 스판다우문화의 집 갤러리 초대전
5.독일 함부르크시 환경청 키티갤러리 초대전
6.미국 한국대사관 워싱턴문화원 한글날기념 초대전
7.프랑스,독일,일본,중국,미국, 몽골,아랍5개국,태국등 10여 개국 해외 초대전
8.각종대회운영및 심사위원역임
9.단체-그릅 및 해외 초대전 300여회
10.개인전 15회

≫현제/
11. '멍석 동심화연구실'운영
12. 인덕대학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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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전시를 위해 고민하며 뜬 눈으로 밤새울 각오로 작품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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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5, 2014

☞혈관속에 흐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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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속에 흐르는 책..... 그야말로 책의 홍수다.
어떤 책을 혈관속에 흐르게 할까.
자신에게 알맞는 양서를 선택하여
맑은 피가 흐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

편식하지 않고 야채도 육류도 과일도
그리고 신선한 공기와 물 토양 환경의 신토불이도 좋겠다.

참으로 영양분이 풍부한동서양의 책이 얼마나 많은가.
그 많은 책을 다 섭취할 수는 없겠지만 고루고루 골라

맛있게 맛보고 즐겁게 음미하는 묘미 또한 평생의 樂이어야 한다.

이렇게 멋있고 맛나게 섭취하며
살아가는 삶이면 어찌 행복하지 않으랴.

'男兒須讀五車書'라.


 
 
 
 
 
 


Tuesday, March 04, 2014

☞ 봄맞이 빌~빌~시 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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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빌~빌~시 낭송회...

어제 밤 광명시에 있는 '단단'에서
바른 분들을 모시고 김주대시인님의
봄맞이 빌~빌~ 시 낭송회가 있었다.


주대시인님의 걸쭉한 낭송에 삶이 녹아있는 시와
137억 년의 우주 천체의 흡인력과 들뢰즈의 '되기'가
동화되어 합일된 꿈틀꿈틀 생명의 시다.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으로 '되기'의 합일
그속에 녹아있는 개체의 생명성
난 그렇게 시속에 풍당 풍덩 빠졌다.


그 열기가 연장되어 계속된 뒷풀이가
청주에서 목재를 손수 싣고와 꾸민 아담한 곳
노루궁뎅이 파는 '단단'에서 각자 한 두가씩 가져온 음식들과
각자 소개로 맛깔스럽게 이어졌다.


나무냄새가 구수하니 콧끝을 간지르는
'단단'은 홍정순시인님께서 정성다해 꾸미신 곳이란다.


≫[김주대 육필시집 /살며시]
≫[홍정순 시집 /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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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01, 2014

☞ 물흐르듯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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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흐르듯 살아야 한다... 봄의 기운이 감도는 바람이 대지를
어루고 부드럽게 가지를 스치는
따스한 입김이 새싹을 재촉하는
이른 봄의 숨결이다....

톡톡 튀어 오르는 두드러기
가지마다 간지러워 흔들흔들이다.

봄은 고른 숨결로 여름은 힘차게
가을은 화려하고 겨울은 묵묵하게
그렇게 물흐르듯 자연스럽게다.

언제 어디서건 하루하루 살아감이
이처럼 물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욕심 내려놓고 마음 비우고
공(空)의 자리에서 있는 그대로
부드러운 눈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물흐르듯 사뿐사뿐 걸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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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7, 2014

☞대한민국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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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훈장이다.....

교직생활 36년하고도 6개월
강사로 2년하니 38년 6개월이다.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 평교사로...

그저 묵묵히 살아온 세월이다.

낮에는 개구쟁이 아이들과
밤에는 붓잡고 날밤을 지세운
수많은 날들이 이제는 세월에 잠겨
아득한 추억속의 아름다움으로 꽃 피었다.

승진과 작가의 길을 갈등하던 교사 초년의
그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감에 훈장과 함께 감회가 새롭다.

개구쟁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열정으로 붓잡고 밤을 지세우던 시간
그리그 암과 싸우던 그 절망의 순간들
참으로 열심히 달려온것 같다.

무엇보다 내 생애 가장 뜻깊은 일은 아이들과 함께했던
귀한 시간들을 동심화 한글꽃으로 곱게 피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명퇴로 먼저 교단을 떠난온 것도 우리의 유산인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동심화 한글꽃을 활짝 피워
전세계인들과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고픈 간절한 소망에서 였다.

이제 서두르지 않고 동심화 작가의 새로운 삶의 길을
한 발짝 한 발짝 다져가며 나아가고자 한다.

훈장이란 내게 이런 의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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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23, 2014

☞이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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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때문에.....



오늘 밤에 올라온 글 중에 이외수선생님의 글에
크게 동감하고 가슴아린 일이 있어 몇자 적어 본다.




"잡다한 재주를 가진 사람은 특출한 재주를 가진 사람을 못당하고...

즉 열두가지 재주보단 한가지 재주를 가지더래도 남보다 특출해야 된다는 것"이니

가슴에 콕 와 닿는 글이다....



'예술가는 자기만의 특출한 세계가 있어야 하니 끊임없이 고민하고 부대껴야한다'고

만날 때마다 얘기한 것들이 부담스럽고 잔소리로 들렸는지 인연이 끊어지고 말았다.



듣기좋은 소리도 산 세 번이라는데 참 센스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모두가 보기에 본인의 세계는 없는데 정작 본인은

제일 뛰어난 것으로 착각하고 있어 깨닫지 못하니 참 안타깝고 애석한 일이었다.



저녁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는 광경을 바라보며 누구를 탓하고 말하기 전에

그 동안의 작품 생활에 대해 깊이 반성해 보고 새롭게 다져 가야할 점들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어 보았다.



동심화 한글꽃의 활짝 필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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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1, 2014

☞단원 김홍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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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를 만나다.....

늦게 잠들었는데도
무슨 일인지 새벽에 깨어
단원샘의 '疏林明月圖'가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지 않은가....

아, 그랬구나.
여명이 밝아오니 빨리 보라고
단원샘이 꿈속에서 깨웠나 보다.

차고 맑은 겨울 새벽에
앙상한 나무 가지에 걸린 하얀 달
'성근 숲에 밝은 달이 떠오르는 그림' 이라 제한
김홍도의 쉰두 살 되던 어느 봄날에 그린 '소림명월도'와 꼭 닮지 않았는가.

옛부터 화가는 작은 조물주라 했듯나무와 달이 어울려
한폭의 명화를 그려낸 단원 김홍도야 말로 진정 천재화가다.

새벽의 孤寂感이 생생이 살아있고 나무의 存在感을 높여주는 달이야말로
'소림명월도'나 실경에서 은은하게 살아 기운이 흐르지 않는가.

실경의 사진과 '소림명월도'의 작품을 비교해 보는 특별한 느낌을 선사해 준
단원 김홍도샘께서 심상한 것이 가장 영원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은게다.

단원샘과의 특별한 邂逅를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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