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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13, 2014

☞ 멋진 한 판_붓춤 동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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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한 판_붓춤 동심화

2014년 12월 12일

인덕대학교 운봉홀에서
가곡ᆞ동심화 '시선ᆞ숨 길을 열다.'


함께한 아름다운 분들과 멋진 시간!!!


]부르고, 때리고, 뜯고, 쓰고 한바탕

가곡과 붓춤 멋지게 일판 벌렸다.


​
도움을 준 안병호시인 제자와 인덕대학교 제자들께 감사한다.












Thursday, December 11, 2014

☞ 거기에 한 남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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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한 남자가 있다.

가슴에

불을 품고 사는 남자


먹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남자


자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자

입
는 것도
그다지 관심이 없는 남자


깨어나 잠들때까지

오직 한가지 일만 생각하는 남자


붓을 좋아하는 남자

묵향에 취해 사는 남자
늘 고른 숨결로 사는 남자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남자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사는 남자
천지자연의 변화를 좋아하는 남자


남자는 미련한 바보다.

천진난만 개구쟁이 통~통~~통~~~



Monday, December 08, 2014

☞고른 숨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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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 숨결이다.
빼고 또 빼도
십 여년 동안 써온 글을
차근차근 복사해 오려니 그도
시간이 꾀 걸리고 힘든 작업량이다.

그냥 그때 그때

느낌대로 써 왔던 글이
만만치 않은 량이 되었나 보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며 써 왔던 글이다.
전문가의 맛깔스런 글은 아닐지라도
예술가로 살아오며 작업하며 고뇌하고 부대끼며 느껴던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10여 년 넘게 적어 온 글이다.
마음의 잔잔한 울림은 아닐지라도
평생 예술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예술가의 애잔한 삶의 노래이고 숨결이고 풍류다.
사물을 보는 시각과 느낌

사람들과의 인연 관계
자연의 순리와 적응
예술과 삶의 철학
비우며 사는 것
다 마음이고
고른 숨결
호흡이다.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빼내고 또 빼내다.
 
 



 
 
 
 
 
 

Sunday, December 07, 2014

☞3D 안경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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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안경을 쓰고


개구쟁이
호기심 발동
산이 산으로 보이는구나.
온통 세상

참이 참인 것
거짓이 거짓인 것
이게 정의로운 세상 아니겠는가.
참이 거짓으로

거짓이 참으로 보인다면
어찌 살맛나는 세상이라 하겠는가.
물질만능 혼돈의 시대요

상업 편의 주의로 포장된 시대에
상실된 인간애의 회복을 위해 믿음과 배려와
사랑의 실천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다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있는 그대로 가 아닌

과장된 포장으로 덧 씌워진
것들의 사회속에 살고 있는 지금
언제나 바른 것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고 있는 그대로를 바르게 찾는 가치를 지녀야 한다. 시방.
세상이 이렇게 보이는 구나!

 
 



 

Thursday, December 04, 2014

☞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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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다.

갈고 닦은
청정한 마음이다.

온 몸으로 불태워
쏟아낸 뜨거운 숨결이다.

뒤돌아 보지않고
오직 한 곳만 향한 집념이다.

튼실하게 맺힐 열매를 위해
굿굿이 다져온 의지의 결정체다.

뜨겁게 자신을 불살라
달구고 달구어낸 혼신의 불꽃이다.

온 날
쉬지않고 준비한
아름답게 빛날 열정의 꽃이다.

끊임없는 실천과 의지로 피워낸 삶이다.

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






 

Wednesday, December 03, 2014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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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당신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
밤사이 내린 눈이 소복이 쌓였네요.

그대로 딱딱한 자리 보다는 솜털같은

푹신한 방석이라도 준비할 요량으로
특별히 마련한 자리랍니다.

세파에 때묻지 않은 당신처럼

깨끗하고 정갈해 참 좋습니다.

봄에는 연두빛 손님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한 바람이
가을이면 곱게 물든 낙엽들이
비워둔 자리에 잠시 잠시 쉬어 가지요.

​
그리 마련된 의자에 다소곳이 앉아
아침 햇살에 빛날 당신이 참 곱겠지요.

당신을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Monday, December 01, 2014

☞세월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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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


날씨가 제법 춥지요.
움추리지 말고

뜨거운 차 한 잔 마시며
나무에게 따뜻한 눈짓 한 번 주세요.


'춥지 않냐고...'



그 화려했던 시절의 모습들을
미련없이 떨쳐내고 앙상한 가지로
차디찬 바람을 말없이 받아 드리지요.

'꿈이 있으니까요.'

참고 견듸는 무지한 시간들이
머쟎아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고
무성한 초록은 왁자지껄 새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될테니까요.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고
늘 그렇게 마음속 다짐을 하지요.


밝고 맑은 사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
화려하지 않고 무던한 사람
말이 없어도 말을 다하는 사람
늘 다소곳한 미소로 감싸주는 사람

어느 위치에 있든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그래서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 이런 사람이 포근하지 않던가요.

​난 이런 사람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