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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7, 2008

와따, 곱기도 하제- ⅰ.

와따, 곱기도 하제-ⅰ .




지천으로 봄의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겨우내 또 그렇게 고운 마음으로
준비했나 보다. 쉼없이 가지가지 빚어 준비한
형형색색의 꾸밈없는 모습이 어찌나 이쁜지 온 맘 빼았겨
종일 헤메인걸 보면 반한 마음 오색으로 살아 눈속에 담고 또 담았능갑따.
눈 가는 곳 어디 한 군데 소홀함 없이 마음씀에 절로 절로 새어 나오는 감탄.
어쩜 이리도 곱기도 하다냐 봄 색깔이.














- 멍석갤러리의 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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