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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4, 2011

(1) 현대서예의 활성화를 꾀하며

@ 2008. 멍석작 / 和=조화로운 삶( 종이에 수묵, 담채)




A. 현대서예의 접근성에 대하여


1. 현대서예 가까이 하기

지금까지 서에를 공부하고 작업해 오면서 보고, 듣고,느끼고, 생각했던 다양한 것들을 고민하고 부대끼면서 피부로 느꼈던 사소한 것들에서 부터 전문적인 이론과 방법들까지도 하나하나 짚고 정리해 보면서 초점을 현대서예에 맞추어 다듬고 써 보고자 한다. 이는 기존 서예에 대한 반성과 아울러 한 계단 도약하고 픈 소망에서 더 좋은 의미로 생각 열기라고 말하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길이 된다면 이보다 더 보람있는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래서 기존에 서예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현대서예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작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접근하고자 한다.

또한 좀 더 다양하고 단순한 내용으로 피력해 누구나가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 하는 마음으로 "참 쉽죠, 잉!"하는 어느 개그맨의 말처럼 현대서예를 작업하고 감상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하는 것이다.


(1) 현대서예의 활성화를 꾀하며

한학자이신 아버님 곁에서 묵향을 맡으며 먹갈았던 때가 5살 때 부터 지금까지 작업을
하면서 배우고 느끼고 생각한 점들을 나의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서예에 대한 소고를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현대서예의 새로운 방향 모색과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삼아
보다 더 활발한 작품 활동과 역할을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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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발명과 함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서예는 문자적 이해와 의사 전달의 서사적 의미를 지닌 실용적 효능과 시대 변천의 요구에 따라 발전하게 된 예술적 의미로써 심미적 효능을 지닌 예술적 품격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지향함에 따라서 현대서예가 태동되지 않았나 본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서예란 전통서예와 단절되지 않고 모든 법을 수용하고 익혀 깨달는 것이
먼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바탕위에 현대가 요구하는 예술성 있는 회화성으로 형식미와 추상성 그리고 내면의 사를 문자로서 표현하는데 다양한 방법과 창작, 새로운 조형 미감으로 대중 친화적인 방향을 모색한다면 현대 서예가로서 필요 충분조건을 갖추고있지 않나 본다.

필묵의 무한성에 따른 획의 변화, 발묵의 효과, 색의 사용, 문자의 조형성, 폭넓은 재료,
여백의 활용등 표현 내용과 재료및 기법에서 보다 개방적이고 다변화된 서예로 현대서예가
의미 전달과 조형미를 통한 이미지로 예술성 높은 예술 분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더불어 시대를 반영하고 살아있는 작가 정신을 표출해 내어
'그림인듯 글씨같고, 글씨인듯 그림같은 작품'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한다면
결코 외면 당하고 한때 유행으로 그치고마는 현대서예가 되지 않을거라 확신한다.

그것은 그 동안 개인전이나 초대전 및 그릅전에서 발표되었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감을 하고 소통하며 직접 피부로 느껴왔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곳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서로 교감을 나누고 있으며 특히나 해외 초대전 전시에서 지대한 관심과 반응은 결코 허상이 아니란걸 직접 가서 피부로 느껴왔기 때문이다.

현대서예는 이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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