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이야기 93
< 그대_53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옷자락이 보인다....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한글꽃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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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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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글꽃 술래잡기
긋고 찍고 뿌리고 그려낸 획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작품 앞에선 아이의 눈에 비친 비밀은 무얼까?
뚫어져라 응시하는 저 눈속에 비친 세계는 분명 그만의 우주가 있어서다.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미음 비읍 시옷 이응 지읒 치읓 키옄 티읕 피읖 히읗
그리고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가 모여 작품마다 아이들이 방긋방긋 웃고
틀꿈틀 개구쟁이들이 통통통 튀어 나온다.
천지인 음양오행의 원리로 만들어진 한글의 오묘한 진리와 우주 정신이다.
한글이 살아 '그림인 듯 글씨인 듯'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한글꽃으로 피었다.
예술의 가치 창조를 위한 한글의 승화 즉 글씨그림 동심화 한글꽃의
참 모습이며 매력이고 세계화를 위한 얼굴인 것이다.
그곳을 찾는 것은 특별함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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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가나다라_120304
:https://www.youtube.com/watch?v=Xnkr3eNO4pc&feature=youtube_gdata_player
그곳에 가면
그속에 특별함이
있다_한글사랑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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