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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5, 2008

열 여덟번재 야기 / ' 沈默(침묵) '


2008년 1월 18일(열여드레)


'沈默'
(침묵)


때로는
침묵해야 한다.
말없음이 곳 만상을 품고
천변만화의 감정을 추수려 한 송이 꽃으로
피우기 위한 내면의 소리 듣기이며 자성의 정화인 것이다.
@ 2007. 종로거리깃발전 /멍석작



마음이란 거울같아서 날마다 닦지 않으면 상이 흐려져
참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침묵의 시간은 필요한 거다.
'현명한 사람은 침묵 속에서 생각을 완성하고 해답을 얻는다'고 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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