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0일(스무날)
'雪'
(눈설)
눈은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그 맑고 순수한 영혼을 찾은 듯 싶다.
눈 내리는 풍경속에 내 한 점 띠끌이 될까 걱정되는 맘.
참으로 고운 개구쟁이 시절의 추억 한가닥 곱게 번지는것을....
그 때
그 시절
아름다웠다고
그 누가 말하고 싶지 않으리.
Welcome to the meongseog-art/ 세계의 모든 글씨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심화가_멍석(meongseog)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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