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3일(스무사흘)
'餘白'
(여백)
여백은
아무것도
없음이 아니다.
여백이 있음으로 하여
실상들이 아름답게 아우러짐은
각자의 양보로 실존을 주고 받음으로
서로가 빛나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이와같은 여백의 미의 아름다움이 있어야지 싶다.
언제 어디서건 여백의 미는 반드시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이며
작가로서 도전해야 할 무한 도전의 공간인것이다
Welcome to the meongseog-art/ 세계의 모든 글씨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동심화가_멍석(meongseog)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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