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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5, 2008

스물 한번째 야기 / ' 커피(coffee) '

2008년 1월 21일(스무하루)




'커피'
(coffee)


뜨거운
커피 한 잔에
잔잔히 흐르는 선율,
그리고 창밖의 풍경에 마음 맡기는 그 고상한 멋.
그 멋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니 이 또한 중독아니겠는가.
멋이란 나름의 이상향을 즐기는 취향이니 여유를 즐기는 나만의 소중한 시간에.
@ 2003년 경기도초대작가전 / 멍석작 ( 靑春=청춘)

진한 커피향이 솔솔~~~~

입가에 스미는 그 묘한 향을 어찌 음미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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